"사주에 뭐가 많다"라는 말이 있죠.
마냥 듣고 넘길 말이 아닙니다.
흔히 사주라고 말하는 '사주명리학'은
과거 조선시대 때 한의학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신뢰도 높은 학문이었다고 하는데요,
과학적, 통계학적 체계 속에서
생년월일시, 그리고 해마다 변하는 운(運) 등을
함께 고려하고 분석하는 사주.
오늘은 그 중에서도 토가 많은 사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토가 많은 사주의 특징
토(土), 보통 흙이라고만 생각하시죠.
물론 흙의 뜻도 있지만, 숫자 10(十)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땅, 기반을 의미하기도 하고, 十자 모양을 보아 알 수 있듯
어느 하나에 치우치지 않는 중립성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한 마디로 말하면 묵직하고 안정적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토가 많은 사주의 사람들은
"중립적이고, 신의가 있으며, 포용력이 좋다"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추천 직업
앞서 말씀드린 특징 때문에, 토가 많은 사주의 사람들은
신뢰와 중립성을 필요로 하는 직업이 잘 어울린다고 합니다.
중간 역할을 하는 비즈니스, 부동산 등의 중개업, 무역업,
그리고 十자와 잘 어울리는 의료 분야의 직업 등이 있겠죠.
그와 더불어 흙과 관련된 토목 분야나 도자기, 조각 관련
예술 분야 또한 토가 많은 분들께 적합하다고 해요.
주의할 점과 개운법
뭐든 적당해야 좋다고 하죠. 사주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토가 많은 사주의 특징인 포용성, 안정감 등은 자칫 잘못하면
고집, 게으름, 자기중심적 성향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내가 중심이다'라는 생각에 빠지게 될 수도 있고,
묵직함이 과해져 고집이 세질 수도 있습니다.
포용성과 더불어 소화력도 좋아 게을러지면
비만이 되기도 쉽다고 하네요.
이를 해소하고, 방지하기 위해서는 많이 움직여
다른 기운을 받고 남의 말을 경청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런 방법은 보편적인 것일 뿐
개개인에게 확실하게 맞다고는 할 수 없겠죠.
여러분의 사주도 마찬가지입니다.
단순히 토가 많다거나 다른 게 적다 정도로는 개인의 성향, 미래 등을 정확하게 판단하고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여러분 개인에 대해 더 자세하고 깊은 분석이 필요해요.
지금까지 토가 많은 사주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위 내용은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만큼
모두에게 정확히 들어맞지는 않을 수도 있습니다.
개인에게 가장 잘 맞는, 필요한 정보를 얻으시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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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내용이 아닌,
구체적으로 뭘 해야하고 뭘 조심해야할지
정확하게 알게 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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