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쓰고 정신차리고
정말 안봐야겠다는 생각으로 씁니다.
작년말부터 지금까지
천명에서 신점이랑 타로 총합 270회 정도 봤구요
신점이 110번정도 될것같고
타로는 160번정도 본것같네요
천명뿐만아니라 오프라인에서 본것까지하면 더봤겠죠.
당연히 자랑아니고 현타옵니다.
중간중간 정말 안해야지 하면서도 봤죠.
올해초까지는 스스로 생각해봐도
이렇게라도 해야할 명분이 있었는데
어느순간 그 명분이 없어졌음에도 습관적으로
찾게되더라구요.
왠만큼 게시판에서 유명하다고 언급되는
사람들은 대부분 봤다고 생각하시면되요
(ㅎㄷㅇㅎ 쌤은 안봤어요ㅎㅎ)
솔직히 전체 상담 다 통틀어서
정말 소름돋을정도야~ 이런분은 단 한분도없었어요
흐름이라거나 제 상태 상황 변화를 잘 맞춰주신분은
아래 분들이에요 막 유명하신분들은 아니세요,
후기를보면 분명 안맞았던 분도있으실꺼에요
다만 결국 지나고보니 그 얘기가 맞았구나 하게되는 분은
ㅎㄴㅇㅇ ㅇㅅㄷㅇ 입니다.
(타로)
ㅎㄴㅇㅇ
ㅇㅅㄷㅇ
ㅇㅅㄴㄹㅅ ( 이 쌤은 정말 좋으신분이셨어요 어느정도 리딩 잘맞춰주신 부분도 있지만 여기 추천하는 이유는 점사정확도보다는 정말 갑갑할때 그걸 아시고 얘기 정말 끝도없이 들어주신 정말 좋은 선생님이셨다는것입니다)
(신점)
ㄱㅍㅈㄷㄷㅅ
위 신점 선생님은 보면서
질문과 좀 다른 답을 하실때도 있었어서 답답한순간도
있긴했으나 다 지나고보니
저의 변화에 대하서 시간 흐름으로 얘기해주셨었는데
3월이되고보니 그 흐름이 맞더라구요.
외에도 당연히 좋은분들 많으셨어요
다만 계속 얘기하듯이 다 지나고보니
크게봐서 맞추신분들은 이렇다는거죠.
타로는 위에 두분이 현실감있는 리딩이었습니다
헛된 기대 심어주지 않으시고, ㅇㅅㄷㅇ 쌤의 경우 다소 애매하게 느껴질수도있는 리딩도 있었으나 결론적으론 그게 맞았었구요.
천기에서 많이 언급되는 분들도 많이봤어요
누군가는 절대적으로 믿고 공수라고하며 기다리고 있는 분들도 많은것 잘알고있어요
근데 사실 돌이켜보면 제 감이 가장 잘맞았던거같아요
90퍼 쌤이 전남친과 얘기가 잘된다고할때
전 안될것 같았거든요
다만 쌤들 말을 믿어보고팠어요ㅎㅎㅎㅎ
근데 결국 잘안되었어요
그리고 지금도 답답함에 계속 간간히 신점과 타로보면서도
제가 생각하고 이럴것같아하구 느끼는 부분이 있는데
천차만별의 점사보다
내가 느끼는 이 감이 더 잘 맞을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아마 아닌분도 있고 하겠지만
보통 정답은 결국 자기자신인것 같아요.
상대를 겪고 그 상황을 겪은건 나이고
그런 내가 온몸으로 느끼는 그 생각이 결국은
오히려 더 정확하단 생각이 드네요,
다들 바라는대로 잘 흘러가면 좋겠구요
선생님들 통해서 위안도 받고
직면한 문제도 잘해결하셨으면해요
다만 전 이제 정말 그만봐도 될것 같아서요
이렁게 남겨두고 정말 마음한번 또 다잡아보려구요
그간 후기
일반
하하호호히히
조회 1032 · 2023.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