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왜 그놈을 못끊어낼까요?ㅠㅠ 몇일전까지만해도 무뎌지고 이제 놓으려고 한다고 했는데.... 
또 맘이 요동을 쳐서 카톡하고 답장오니 또 카톡하고... 반복이네요... 하... 얘랑 뭔지... 왜 못끊어내고 계속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이시키는 이제 나에게 아무감정이 없이 그냥 심심하니 대답해주는 느낌인데... 나만 왜 이러는건지... 갈수록 나는 진짜 한심한 애구나... 생각이 들고 그러면 안해야되는게 맞는데 자꾸 이러고 있으니 답답 고구마 백개먹은 답답함이네요.. 
무뎌졌다 다시 요동쳤다 원래 이런걸까요? 미쳐버리게 하네요 ㅠㅠ 
언제 정신을 차릴꺼니.. 단호하게 끊어냈으면 좋겠는데 이게 마음이 쉽게 안되네요..... 머리로는 수백번이고 끊어냈는데... 저도 모르게 카톡 보내고 앉아있고... 아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