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일~4월 3일 휴무라
인왕산 을 첫 등산을 3일로 잡아놓고
2일 아침 눈 뜨자 마자 일정 보는데
자꾸 마음 한쪽에서 등산을 오늘 가자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업무일로 바쁘고 예정대로 3일 낼 가야지 맘 먹고
등산가방 을 간단히 싸는 와중에 문득 등산중 비오겠네
이런 생각에 무의식 적으로 우산 하나를 마지막으로
넣고 짐은 다 싸고 쉬는 도중
우연히 인왕산 둘레길 검색하다가
옛날부터 악령이 산다라는 글귀를 보게 된 후로 부터 인듯
갑자기 찜찜하고 그래는데
생전 안걸 리던 담까지 걸리고 ㅡㅡ;;그냥 기분 탓이야 넘기려니
오늘 3일 아침 에 전날 멀쩡했는데 급체 함 ㅋㅋ ㅠㅠ
난 희한하게 정말 기분이나 촉이 잘맞는다
이런 기분 들때는 꼭 그날 사고 터진다 신기 할 정도록
날씨도 본적 없는데 딱 우연이겠지만 잘맞음 신기
우산은 왜 챙긴거지 ㅋㅋ 전날 날씨 안봄
구슬비 내리면 등산 하려 했는데 아주 폭우가 내려서
종로 성심당 카페나 가야할듯 ㅠㅠ
인왕산 등산
일반
다영
조회 122 · 2021.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