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계신 많은분들이..저도그러했고..
재회유무와시기,
연락유무와시기에 많이 예민하시고..집착하시는거같아요
근데 저도해보니..그렇게 공수라는것에 매달리다보니
내삶이 피폐해지고 생각했던 시기에 결과가 나오지않았을때따라오는 실망감이 너무크고 그에따라 또다른
상처를받고 아파하는 나를 발견하게되더라구요.....
각자마다 상황도 다 다르고..
솔직히 결과는 어느정도 다정해져있지만,
그것을 받아들이고 인정할수없어서..
인정하고싶지않아서.....
좋은 결론을 주시는 어느분들께 자꾸 의지하게되고
내가 원하는 결론이 나올때까지 자꾸타로든 신점이든 보게되는거같더라구요..
저는..솔직히 지지고볶고 서로에게 피내고 상처내며
헤어진 케이스는아니고
서로에게 마음이 많이남아있지만 어떠한 특수한상황에의해 이별을한 케이스로...
신점은이제 안보고있고..
타로통해서..그사람의 마음변화.
상황변화..그리고 저에대한마음...흐름같은것들..
만체크해가며 적당한시기를 지켜보고있어요..
그사람이 지금처해있는상황들이 먼가 좀잠잠해졌을때.
그리고 그사람의 마음이 먼가 좀 더 확고해졌을때.
저는 제가 다가가려고합니다..
지금은 천명 두분선생님통해서 주기적으로 체크하고있는데 처음엔 너무절망적이라
선생님들이 미웠었는데..
지난번 상담때부터는 먼가상황들이 변화하기시작했고..
조금은 긍정적으로 바뀌고있어서...조금 마음의 안정을 찾고있지만 사람마음이라는게 고정적인것이 아니다보니...
불안은하지만.
그사람의 마음을 내가알고있기에...
믿으며 기다려보려고합니다......
어느 점사봐주신 선생님이 해주신말씀이...
제옆에돌아왔을때..
본인이 한고생은 고생도 아니라며 저를 꼭.안아주면서 고생했다고 고맙다고 할거라는 말을 믿고 의지하며..ㅠ
(신점.타로 모두다 선생님들께서 저보다 상대가 더힘들고 그사람이 전화했다면 공짜로 그냥 상담해주시고싶다고 하실정도로 그분 힘들다고 한분도 빠짐없이 말씀주셨어요)
나름 노하우가 생겼는데.
신점볼때 저의 특수한상황에 대해 오픈하지않고
헤어진 남자친구와 재회에대해서만
어쭈어보았고. 이후에 제가 처한 상황에 대해서
먼저 말씀주시는분들에게만 상담받았습니다.
나랑맞지않고 두리뭉실하게 말씀하시거나
전혀 다른말씀하시는분들도 많더라구요ㅡ..ㅡ
모두들..
다같이 지푸라기라도 붙잡고싶은 마음이겠지만..
이제는 너무 공수라는것에만 의지하지말고..
그사람을 가장잘알고.
그상황을 가장 잘아는건 나.라고생각해요.
내가 주체가되어서
조언을 구해서 행동을 해보도록해요우리!!
어느순간저는 시기.에대해선 여쭙지않고있습니다...
시간오래걸리고 변수들이 있겠지만..
좋은소식 꼭.올려보고싶어요저도..
결국 선택과 결정은 내몫.
일반
낸
조회 206 · 2023.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