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별 관련 글을 읽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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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카나

조회 30 · 2023.06.26
소소한 감정에 쌓여있다가 큰 감정을 볼 때면 내 자신도 반성을 하게 된다. 그리고 이별과 사별은 모두 같은 감정 깊이의 차이일것이다. 좋은 사람의 빈자리는 많이 큽니다. 시간이 약이라지만 오래 걸릴겁니다. 전 몇년이 지났는데 아직 좀 힘드네요. 그래도 기운내세요. 넘 자책하지말고 무기력해지지 않도록 해요.... 아프던 모습 마지막 모습보다는 그분의 웃는모슴 좋은 기억을 떠올리도록 권해 봅니다. 차차 그렇게 해보아요. 그분도 분명 그렇게 기억되고 싶으셨을테니까요.. 음악을 들으면 맘이 평온해지더라구요. 그리고 자전거 타고 한강변을 달릴 때 , 무언가에 몰두할 때면 평온이 오고 그후 피곤으로 잠들곤 했어요 .코로나 기간동안 많이도 탔네요..겨울철에도 탔으니.. 음악,운동,일이나 취미활동에 약간의 몰두를 권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