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2주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동안 나는 너와 다시 만날수있길 바라며 수많은 상담을 받았어 그런 나의 바람과는 다르게 너는 다른 여자를 만나고 유일하게 차단하지 않았던 인스타마저 그여자와 같이있을때 그여자와 너가 동시에 나를 차단했더라 

처음에는 그냥 작은 오해로 우리가 이렇게된줄 알았는데 지금에서 돌아보니 너는 나와 만나면서 그 여자와 만나고있었나봐 

나도 너도 그여자도 같은 동물을 기르면서 그저 정보를 주고받는줄 알았어 그여자가 너보다 7살이 많아서 그러지 않을거라고 믿으면서 말이야 근데 그게 아니었나보더라고 나랑 만나면서 나한테 비밀이 많아지고 연락이 뜸해지는데도 난 왜 몰랐을까 

그래서 이제는 모든걸 그만하려고해 많은 선생님이 너와 다시 만날거라고 하시는데 연락이 올거다 끊어지지않을 사주다 라고 하시는데 나는 그걸 끊어보려해 

우리가 만난 시간을 돌아보니 너는 항상 나보다 돈과 일 우선이더라고 너의 이득을 위해서라면 나는 항상 희생을 했어야하니까 그래서 너보다 너 좋은 남자 만나려고 

너도 꼭 너같은 여자 만나서 한번쯤 가슴아파봤으면 좋겠어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