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이번은 신기햇어요

솔직히 다들 아 얘가 바쁘다 힘들게 올라간다 여유가 없다 등등 타로에서도 그렇고 일 너무 바빠서 뭔일 하길래 이럿냐 사람이 여유가 없는데 등 같은 걸 보더라도 사람 해석하기 나름이란걸 천명에서 지금껏 보며 깨달앗어요 근데 좀 처음으로 다른 관점도 볼줄알고 진짜 얘 속마음과 얘가 나한테 하는 말투 성대모사를 그대로 표출하면서 얘 말을 전하는분 처음 봐서 놀랏고 일이 바쁘다는 말씀은 안하셧고 몸이 무겁다 무기력하다 했어요 그것도 사실이거든요 누우면 2초만에 자요 일안하면 자고 쉬는날 2일이면 2일 내내 잠만자요 뭐가 씨인양 그래서 너무 놀랏어요 그리고 나머지 선생님들이 본 몇가지 비슷한 사항들도 비슷히 말씀은 해주시는데 이분은 제가 봤을때 유쾌하시면서도 속마음 언제쯤 연락오겠고 인연줄이 몇살까지 잇고 이별수가 잇다없다는 기가 막히게 정확하게 보시는거 같아서 근데 또 상대도 배려하명서 말씀도 하실줄 아세요 아닌건 아니다 하지만 아다르고 어다르잖아요 아니다 말하시는데 왜 상처 안나게 아니다 하세요 뭔가 아프게 바늘로 찌르는 아니다가 아니에요 근데 아니다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그랫음 조켓어이잉 느낌? 너를 위해 너가 아까워서양 이런느낌 그럼 급 자존감 업 훗 나 그런사람이여찌 마저 ㅋㅋㅋㅋㅋ 무튼 오랫만에 너무 진국같은 선생님 봐서 짱짱이엿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