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것들에 대한 생각이 오늘은 간절 하네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지나간 이야기들..
여러분들은 그런 생각들이 나질 않나 해서 이렇듯 글 올려 봅니다..^^
누군가가 그러더라구요..이별은..헤어져서 슬픈것이 아니라..잊혀지는게 슬프다라는 말..
학창 시절과 이별하고 난 후 잊혀져 가는 지우들과 학교생활이 슬퍼지고..
연인과 이별한 후..그 사람을 잊을까봐 몰래몰래 편지들을 들추던 시간들..
잊겠노라고 사진이며 선물등을 다 태워버리고 나서 뒤돌아 서면
또 생각이나 밤을 하얗게 보내고
쾡한 눈으로 출근 인사에 말없이 목례만 했던 기억들..
조금 더 오래전에.....
중학생 까까머리에 교복을 입고 당시 일진이라는 친구와 일주일간을 싸우고 나서야
병원에 한달 가까이 입원했던 일들이나..
사랑하노라며 따라다니는 여학생 오빠에게 무지하게 오랫동안 맞았던 일들...........
이별
일반
루미루다
조회 34 · 2023.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