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께서는 먼저 이름과 나이를 확인하신 후 상담을 도와주셔요. 먼저 풀이 후, 질문받는 형식으로 진행하겠다고 명확하게 알려주셔서 좋았어요:)
워딩이 좋으셔서 전달력이 명확하신데 간결함도 같이 가지고 있으셔서 군더더기가 없으시고, 후기 갯수만큼이나 능숙한 상담 방식을 가지고 있으셔요.
감성적인 상담 혹은 두루뭉실한 상담이 아니다보니 질문을 많이 할수록 많은 이야기와 흐름을 들을 수 있는 상담 같아요:)
제 특성을 명확히 알려주셨고, 양력 10월부터 5월까지 이별수, 구설수 등 인간사가 시끄러워서 숨어버리고 싶다는 마음이 있는 상태라는걸 차분하고 힘 있으신 목소리로 전달해주셨어요.
그리고 6월부터 풀려갈거라고 하시면서 궁금한 점을 물어보셨고, 남자친구의 이름과 나이만 들으시고 또 특성을 짚어주셨어요. 현재 상황, 속마음, 재회 가능한 시기를 짚어주셨는데,
6월에 제가 남자를 살려내는 시기라는 것과 더불어
6월 중순에 오빠가 생각이 짧았다며 연락올거라고 해주셨는데,제가 속앓이 해오며 기다린 시간, 그리고 오빠와 이야기 나눈 것들 때문인지 마음이 조금 아프기도 했고, 그게 정말 현실로 일어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결혼까지도 가능한 연이고, 좋은 결혼 시기도 알려주셨구요.
상대 여자와는 현재도 맘에 안 들고, 5월이면 리듬도 깨지고, 이제 끝나면 다시 안 만나게 될거라고 하시니, 그 또한 현재 상황과 맞춰보며 질문드리니 부연설명도 해주셨어요.
그리고 시간이 많이 지나지 않으면서 빠르게 상담을 도와주시기에 두 번째 고민인 이직이나 진로 등에 대해서도 상담드렸구요. 이 또한 키워드와 상황 중심으로 이야기해주셨는데, 진로 분야에 있어서 얘기해주신 게 약간 막연한듯 '어?' 하고 꽂히는 부분(막연하지만 제가 생각했던, 현재 하고 있는 분야와의 접목성이 있음)이 있어서 앞으로 지내보면서 알아가보면 좋을 것 같아요:)
가족에 대해서도 제 가까운 형제에 대해서, 형제 관계만 말씀드렸는데, 바로 남동생에 대한 내용을 짚어주셨던 게 신기했어요. 좋은 시기도 알려주셔서, 이 부분도 지켜보면서 흐름을 봐야할 것 같고, 다음으로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도 알려주셨는데, 집안에 문상 등이 들거나 하는 것은 없었다고 해서 더 이상 자세하게 흐름을 듣기엔 미리 걱정하고 싶지 않아 그정도 선에서 공수를 받았어요:)
이렇게 많은 내용들을 들으면서도 시간이 남기도 하고, 항상 궁금한 제 건강 문제 등도 질문드리고, 오빠와의 관계 속에서 제가 할 수 있을만한 일은 없는지 등 간단히 살펴보고 상담 마무리 했어요.
보통 상담 완전히 종료될 때까지 상담하곤 하는데, 한 2-30초 남기고도 궁금증들이 많이 해소되어서 감사인사 전하고 선생님 조언 듣고 상담 마무리했구요.
일러주신 공수 시기, 특성 등 잘 지내보다가 고민거리 생길 때 다시 찾아뵐 것 같아요!
조금 아쉬웠던 건 말씀해주신 시간에 통화가 안 되어서 5분 단위로 두 번이나 번복하게 된 점이라 정말 상담해도 괜찮은건지 고민하긴 했지만, 상담 이후에는 그런 아쉬움보다 얻은 게 더 많았다로 마무리한 상담인 것 같아요.
저도 이후에 급한 일정이 없어서 다행이었어요:)
공수 시기 다가오는 중
일반
아르카나
조회 387 · 2023.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