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맘이 변했다는 사람..

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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령낭자

조회 112 · 2021.04.04
잘 지내고 있다 하루 아침에 맘이 변했다는 사람..다른 핑계없이 그게 다라는 사람..내 인연이 아닌거겠죠? 놓아야하는데 맘이 그러지를 못하고 있네요..머리로는 아니다..라고 하는데 마음이 머리를 따라가지 못하고 자꾸 생각이 꼬리를 물어요..너무 오랜만에 마음을 내어준 사람이었는데..주위에선 다들 그 사람이 원래 여자가 있어보인다고 하고 답답해서 본 점사에도 여자가 있다..유부남이다..그렇게 말씀하시니 그래 역시 그랬구나 싶으면서 하루이틀 괜찮아진거 같더니 다시 맘이 가라앉아서..허하고..공허하고..빨리 이 기분 이겨내고 싶은데..사람.. 참 힘드네요..이제 누구에게 맘 주기가 힘들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