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정리 됐다.
속이 후련하다. 내가 왜 나한테 마음도 없는 사람을 그렇게 붙잡고 있었을까 싶다.
오늘이 딱 헤어진지 4개월 째네. 시간 진짜 빠르다. 4개월 동안 못 잊어서 잡기도 많이 잡았고 천명을 접하고 나서는 상담도 미친 듯이 봤었다.
신점, 타로 가리지 않고 봤었는데 공수가 긍정 90에 부정 10이었다. 아직 긍정 공수 받은 날짜가 오지는 않았지만 마음 편하게 먹고 있으려고 한다. ‘한 번이라도 올 사람이면 오겠지’ 싶은 생각으로 지냈었는데 상대방한테 잘 되어가는 사람이 생겼다는 걸 알고 그 때 이후로 서서히 마음이 접혔다.
헤어지고 그렇게 나한테 여지를 주는 행동을 했으면서, 마지막으로 만났을 땐 잠자리까지 갔으면서도 내 마음 한 번 안 받아주는 상대방을 보고 솔직히 너무 실망했다. 그냥 잠깐의 유흥을 위해서 내가 보자고 했을 때 나 만나 줬던 건가 싶은 생각이 든다.
이젠 그냥 네가 잘 못 지내길 바란다. 나한테 그렇게 마지막에 상처주는 말을 한 네가, 지금 네가 만나는 사람과 행복하지 않길 바랄게. 난 잘 지낼테니 넌 잘 지내지 말아라.
이전까지 네가 행복했다면, 이젠 내가 행복할 차례야.
완전히
일반
째로
조회 109 · 2023.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