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은 많이 가지만 하고 보니 진짜 맛있더라구요:)
쇠고기 안심 필레에 파테와 뒥셀을 입힌 다음 퍼프 페이스트리에 싸서 굽는 방식으로 조리되며, 레드와인 소스와 함께 나오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꽤나 오래된 요리라 여러 가지 변형이 존재하여 기본적으로 다지거나 살짝 익힌 고기를 볶은 양파, 버섯과 함께 파이 반죽에 싸서 오븐에 구워서 만드는 요리를 총칭한다. 조리법만 들으면 꽤 간단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번거로운 조리 과정 탓에 가격이 비싸 고급 요리에 속하는 음식. 한국에서는 파인 다이닝 정도에나 볼 수 있는 요리이며, 따로 먹기 위해서는 별도로 예약이 필요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본토인 영국에서 크게 축하할 일이 있을 때 주로 먹는 음식이라고.
고기 요리가 발달한 영국의 대표적인 고기 요리이다. 사실 영국의 고기 요리 중에 대중성만을 생각하면 이 분야 끝판왕인 스테이크나 로스트 비프가 있긴 하지만 역설적으로 너무 글로벌화되다 보니 이 두 요리는 '영국 요리'라는 인식이 희미해져서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떨어지던 이 요리가 '영국의 고기 요리'의 대표격이 되어버린 케이스.
번거로운 조리 과정 탓에 가격이 비싸 고급 요리에 속하여 파인 다이닝에서 곧잘 나오는 요리이긴 하지만, 영국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먹어봤고 좋아할 만한 요리라고 한다. 크게 축하할 일이 있을 때 주로 먹는 음식이라고. 한국으로 치면 7080년대 졸업식날 먹는 탕수육 정도를 생각해보면 될 듯.
한국에는 여러 경로로 알려져 있긴 하지만 마이너한 요리라 취급하는 곳이 많지 않다. 서울에서도 압구정, 청담동, 성수동, 연남동 등 소위 핫 플레이스에서나 드문드문 취급하는 식당을 찾을 수 있으며, 이 외의 지역이나 혹여 서울을 벗어난 지방에서는 정말 먹기가 어렵다. 실제로도 꽤나 고급 요리긴 하지만 한국에서는 상당히 가격이 비싼 편이며, 요리의 특성상 준비하는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주문을 위해서는 따로 방문 이전에 별도로 예약을 해야 하는 곳이 대부분이다.
비프 웰링턴 해보셔요:)
일반
Ss#3
조회 51 · 2023.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