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헤어진지 벌써 3주차가 되어가네요
헤어진 원인이 세달전 갑자기 유학 또는 이민을 떠나겠다고 해서 매일 붙잡다 울다 포기했다 난리였다가 결국 제가 헤어지자고 했네요. 하지만 그래도 싫어서 헤어진게 아니다보니 너무 힘들어서 신점을 두개 봤는데 이전에 본것들이랑 겹치는 부분이 많아서 적어두려구요

ㅎㅇㄷ ㅇㄱ 음력생일 지나고 원하는대로 다 된다
음력생일 전 자존감 깎이는 일이 너무 많았다 남자친구 유학 못간다 그 운이 안된다. 여행은 모를까
연락은 7월 4일 이후 온다 

ㅅㅂ ㅅㄷ 화경으로 보았을때 벤치에 나는 무언가를 쓰고 있고 남자친구는 뒤에서 뭐하고 있어요? 라고 귀엽게 물어본다 절대 등 돌리지 않았다 지금은 투정이다 7월 내 온다 7월 25일 이후를 잘 봐라 유학은 절대 안간다 한달 여행은 갔다 올 수 있다 걱정마라 꼭 봐라 연락 온다

추가로 두분 정도 보고싶은데 연락 공수 잘 맞는 분 알려주시면 참고해서 후기 및 미래 일지 적어보도록 하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