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이혼하구 방황만하길 몇년이 지나구 그몇해를 지나면서 뭐든 시작해봤지만 모하나 제대로 하는게 없었어요 도중포기 아니면 나와는 정말 맞지않는 그런 일들이구...먹고살길은 있었으니 배부르니 그런생각도 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긴해요...
40 이넘다 보니 이렇게 늙어가면 안되는데 싶구 전남편과는 그냥편한 사이로 연락을 주고받고 지냈는데...재혼을 한다네요
나중에 소주나한잔 하면서 얘기하자며 본인 앞으로 있던 빛도 다 갚구 이젠 통장에 돈도 모인다며 아이들 걱정은 하지말라고
하더라구요 나하나만 챙기구 잘 지내라면서 안부를 전해주더라구요 이제 정말 저만 자리잡구 잘살면 되는데
어떤걸 어떻게 어디서부터 시작이란걸 해야 되는건지 뭘 어떻게 고민을해야 하는건지 아무것도 모르겠어요...도와주세요 답답한데
생
가1
이제는 뭘 부터 시작하면 될까요?
일반
럭셔리 girl
조회 122 · 2021.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