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에 몇백썼습니다..근데 진짜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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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조회 1708 · 2023.07.16
저한테 타로신점으로 보시는분이 맞는것같아요 진짜깜짝놀라서. 선생님 잘되시라고;; 아니무슨;;; 재회연락있을까로 저번주에 상담받았는데. 인연은 끝났고 조금 기다리면 언니 인물좀보니까 새로운 인물괜찮은사람 나타난다고 동안이거나 애같거나 기다려보라고 했는데 오늘;;;사진안보고 만났는데 잘생기고 키커서 진짜 개놀랬어어(플러스 동안이고 말투애기같아어 ㅜㅜ ㄱㅋㄱㄱㅋㅋㄱㄱ ㅋ 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 그래서 입틀막으로 ㅌㅇ쌤한테 재상담신청했어요 거기다가 만나러온 사람 속마음 여쭤봤는데ㅋㄱㄱㅋ서로아무생각없다고 맞아여.. 저는 잘생긴거에 어벙벙햇지만 이성으로써는 아직 아무생각없었고 남자분은 제 전공이랑 자기사업이랑 맞아서 계속 그쪽이야기만했는데 심지어 상대방 저동업자로생각하는것도 (<-이부분. 말도안했어요. 속마음 말씀해주셔서 소름소름 소름) 우왕..... 그리고 오늘만났을때 조건 인물이 저에비해, 약간 넘사벽이라.. 제속마음도 오면오고 가면가라였거든요... 그것도 알아맞추시고 근데 카드에서는 연인관계발전가능성있다고하니, 뭐지 기대돼!!!! 그리고. 신점. ㄲㅂ선생님도.. 재회기다리지말라고 안돼고... . 언니 조만간 한살 어리거나 연상 한명들어오는데 그사람이랑 잘될가능성잇다고 지금 그말밖에 안나온다고 지나간사람 잊고 새로들어온 사람이 훨낫다 모든면에서 잡아라는식으로 말햇는데... 오늘...보니 키도크고 인물도 괜찮고 사업하고;집도. 한남동.;;라인 (아직 연인이된건아니지만) 뭔가 진짜 저한테 과분한사람이 저랑 친해지려고해서 어벙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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