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왔어요

차단할 것처럼 굴어놓고 어제 술 마시고 집 들어가는 길에 생각나서 전화했다고 우리가 전화도 못할 사인가 그러더라구요 본인은 적당히 잘 지내고 있다고 그래서 저도 오늘 개강했다고 말하고 잘 들어가 하고 끊었어요 채팅타로를 봤는데 25일엔 긍정 주셨는데 어제는 극부정 주시더라구요 리움은 긍정적이고 렉사한테 내일 술 마시자고 해도 되냐니까 긍정이길래 내일 술이라도 마실래 물어봤는데 잠든 후에 물어봐서 답은 못 받았어요 괜히 물어봤나 후회도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