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해보는 공수 시기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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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너피스

조회 3468 · 2023.09.26
재회로 신점 총 4분께 상담 받았고 두분 한테는 재상담도 받았어요(채팅상담 1분은 공수 없었기에 제외) ㅇㅅㅇㅈㅅㅎ(2번 상담) - 두 분 결혼인연이다. 이렇게 쉽게 놓아질 인연 아니다. - 남자분이 더 힘들다. - 다른 이성 없고, 이 전에도 앞으로도 나만한 여자 못만날거라하심. 내조의 여왕이었는지 신령님들이 너무 예쁘게 보고계신다고 함 - 첫 상담때 11월 얘기하셨음 - 두번째 상담때도 11월 안에는 올거다. 남자 생일은 같이 보낼거라고 나온다(12월) 그럴 일은 없겠지만 혹시나 11월말까지도 연락안오면 12월 초에는 내가 먼저 해봐라 - 삼재에 둘 다 치여서 이러는 것 - 남자쪽 삼재가 훨씬 세게 들어와서 힘들고 아마 작년에도 힘들었을것 ㅇㅅㄷㄹ - 이게 잘 엮어져서 혼담으로도 이어져야하는 연인데 - 재회 확률 6,70% 정도. 그렇다보니 아직 나한테 포기하란 말은 안나온다고 하심 - 둘 다 삼재 운기에 받쳐서 서로를 밀어낸것 - 누구의 잘못도 아니고 특히 내 잘못 아님 - 10월 중순에서 11월 초 - 둘 다 추석밥은 먹어야 한다 9월까지는 둘 다 힘들다 - 추석밥 먹고 찬바람이 불어야 이 기운이 풀어진다. - 말씀 주신 시기 지나도 연락없으면 끝인지? 여쭌거에 아니라고 그럴일 없고 그때 되면 풀린다. 그러나 연락없다면 그때는 내가 해봐도 된다. - 직장운도 여쭤봤는데 벌어지지 않은 일에 미리 고민하고 불안해하지말고 좀만 버텨봐라 9월까지만 버티면 좀 괜찮아질거다 타플랫폼 신점(2번 상담) - 남자 성향은 제일 잘 맞추심 - 모시는 할머니 신께 질문을 계속 던지면서 봐주시는데 이분도 결혼얘기 하심(아이고, 너가 이리 일편단심이니 결혼까지 간다고 하네. 근데 니 사주에는 더 멋지고 좋은 남자 많으니까 결혼은 다시 생각해) - 남자도 본인이 헤어지자해놓고 본인도 계속 울컥울컥 하고 생각도 나고 힘들어 하는중, 하지만 자기가 해놓은 말이 있어서 쉽게 못 다가옴 - 첫 상담때도 추석 전후 라고하셨음 연락은 추석 전 후로 오고, 둘 사이가 풀리는건 10월7,8일 부터 - 두번째 상담때 시기가 다가와 혹시 바뀐게 있을지 확인하고싶어서 연락드렸다고 하니 다시 봐주시고 똑같이 추석 연휴중 빨간날에 연락 올 가능성 높다 하심 - 연인 사이에는 텔레파시라는게 통한다며 내가 계속 달력쳐다보면서 애타고 있으면 그걸 상대도 알아서 안심하고 더 안다가옴.. 내가 맘을 탁 놔버리면 그걸 상대도 느끼고 불안해서 다가올것 ㄷㄷㅊㅇㅎ - 양력 10월 말까지는 기다려줘라 - 그럼 그 사이에 연락은 아예 없을지? 여쭤본거에는 한두번 정도는 있을거같은데 안부연락 정도고 풀어지는건 10월 넘어야 함 - 이 남자랑 만나려면 많이 맞춰줘야겠는데요? 하심. 실제로 거의 내가 맞춰줬고 그렇게 말씀드리니 그래야 만난다 하심 - 이 성격 누가 받아주냐며 돌아올거라 하심 - 작년에 둘이 결혼 얘기 오가지 않았나요?라고 물으심 결혼얘기 없었다 하니, 각자 말은 안했더라도 서로가 서로를 결혼상대라 생각했을거라고 하심 - 직장 문제 여쭤봤으나 한 보름만 더 참아보라하심 괜찮아질거라고. 신경쓰이는 상사 얘기했는데 그냥 그사람 말 속에 담지말고 털어버리면 안될까? 하심(시기상 ㅇㅅㄷㄹ 쌤이 말한거랑 비슷하게 보름 참는거면 9월말까지임) - 이사문제 말씀드렸더니 내가 염두해두고있던 시기 말씀해주시면서 당장은 안되고 그 시기에 좋은 자리 있음 그때 옮기라고 하심 연락 공수는 조금씩 다르더라도 사이가 풀어지는거는 4분 다 종합적으로 10월 중순 이후 11월에 몰려있고 결혼 얘기를 네분 모두 하셨어요. 사실 둘 다 비혼주의라고 연애 전부터 서로 가치관 얘기하고 만난사이인데... 그 친구에게 말은 안했지만 속으로 저는 '아 얘랑 살면 재밌긴 하겠다' 하는 생각 하긴 했었어요. 그때 친구들이 워낙 결혼준비를 많이해서 더 그런 생각이 싱숭생숭 들기도 했었고... 이친구도 헤어짐을 고할때 '언젠가 헤어질 사이라면'을 강조하는게 좀 이상해서... 혹시 조금은 그런생각을 한건 아닐까? 생각도 들더라구요. 아무튼,, 기나긴 거의 일주일에 달하는 빨간날동안 연락이 올지가 관건이에요. 그 말씀 해주신 선생님은 달력쳐다보고 기다리지 말라하셨지만 어디 그게 되나요 ㅎㅎㅎ,,,, 휴... 긴 글이었고 아마 다 읽으신 분들 안계실거같긴 하지만 천기 보면 10월 공수 받은분들 많으신거같던데 우리 모두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