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열받아서 여기에 남깁니다..
통화품질이. 저만 이런가요?
제 전화기가 문제있는건가요,
아니면 상대방 산생님 전화기가 문제가 있는걸가요?
아니면 천명시스템이 문제인걸가요?


말이 머무 안들리고, 선생님도 제 말이 안들려서
서로 다른 야길 주고받습니다.
소통이 전혀 안되어요..

선생님이 제 말이 안들려서
중간중간 들리는 말들을 이어붙여서 대략 뜻을 유추해서 상담을 해주셨답니다.
그래서 나온 조언이 황당 그자체..
저 40대입니다..
남자친구랑 배우자운이 있는지 궁금해서 여쭤봤는데
어떻게 유추를 하신건지는 모르겠지만,
연애상대로는 궁합이 괜찮으니 믿고 기다리라는
이런 조언이 나왔어요..

넹..???
저 연애상대로 남자를 만나고 다닐만큼 한가하지고 읺고,
그정도로 남자가 고프거나 외롭지도 않은데요..??

돈 날리고 짜증나고 시간날리고 감정소비하고,,
내 기분은 어쩔거야…
상담받고 이렇게 기분이 나빠지긴 처음이네요..
차라리 상담을 받지를 말걸..
아 진짜 너무 화나요 정말..

저 이거 고객센터에 컴플레인 걸어도 되나요??
통화품질 진짜… 아오 정말…
완전 화나요 진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