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재회 신점후기 올린다던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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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향적인내향인

조회 4232 · 2023.10.15
안녕하세요 저도 그렇지만 이곳에서도 재회에 간절한 분들이 많아 같이 공유하기 위해 올려봅니다 재회를 위해 비방이나 굿은 하지 않았지만 그 외에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해보고 알아보고 했던 사람이고요 거의 100건에 다다르는 금액으로 따지면 대략 700만원 이상 가량의 돈을 쏟아부은 사람으로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후기를 써봅니다 오프라인에서 본 무당 분들의 내용과 후기와 위치 공유 그리고 장점과 단점, 제가 상담을 받은 천명 선생님 중에서 가장 비슷한 말씀을 해주신 분 위주로 게시글을 작성하겠습니다. 궁금한 부분은 댓글로 달아주세요! 첫번째로는 나비선녀님께 종합적인 제 인생과 재회에 관하여 여쭤봤습니다 들어가면 나이만 여쭤보시고 술술 전반적인 내용을 말해주셨습니다 갑자기 말을 해주셔서 시작이 된 줄 몰랐긴 했지만 팩트로 제 살아온 삶과 앞으로의 삶에 대해 말씀해 주셨어요 성격도 잘 맞추셨고 제가 돈이 잘 안 모인다는 것도 아셨어요 그리고 제가 다니고 있는 회사를 여쭤보시고 안맞는다고 ㅋㅋㅋ 공부를 해서 판검사을 했으면 좋았을텐데 공부랑도 연은 아니라고 하셨어요 한 곳에 오래 있는 성격도 아니고 누구 밑에서 일 할 성격도 아니며 부모, 형제 덕도 가족 덕도(...) 없다고 하셨습니다. 혼자 벌어먹고 살아야할 팔자라고 ㅠㅠ 단점은 공지에는 하루에 3명만 받는다고 했지만 타임별로 사람이 있었고 시간 제한은 없지만 공지와는 달라 당황했었구요 제가 상세한 걸 여쭈지 않아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시원한 갑을 얻지는 못했어요! 나이만 묻고 말씀하시는 게 신기하기는 했지만 무슨 살 무슨 살 같은 내용이나 그런 건 못 들었습니다. 후기는 많았지만 재회 상담에 된다 안된다만 듣고 싶으시면 추천을 하지만 전반적인 속마음과 내용을 듣고 싶다면 비추천입니다 재회로 관련은 해서는 단호하게 상대방이 삼재고 너랑 인연이 아니니까 잊어. 라고만 하셔서 ㅎㅎ... 적잖게 충격 먹었어요 좀 더 상세한 질문을 듣고 싶긴 했으나 질문을 미리 준비를 한 게 아니라 어버버했던 상담이기도 했지만 천명 선생님들과는 다르게 이런 질문들 많이 하니까 이것도 봐드릴까요? 의 되묻는 형식이 아닌 또 물어볼 거 있는지 물어보셔서 많은 건 못 물었지만 상대도 사주가 쎄다 정도는 듣고 왔습니다 정보는 [엑소시스트 나비선녀] 서울 서초구 사평대로57길 42 골든빌리지 입니다. 두번째 선생님은 옥황선녀님입니다 이분은 생년월일을 여쭤보시고 휘바람을 불고 시작하셔서 와 진짜 무당이구나... 하는 신뢰가 생겼던 거 같아요 저는 방울 소리나 휘바람 소리를 듣고 믿음과 신뢰를 얻는 사람이라 ㅋㅋㅋ 아무튼 들어가서 기다리다보면 생년월일을 보고 제 사주팔자를 읊어주시면서 몇 년도까지 어떤 게 있으니 뭘 조심하고 뭘 조심해야한다고 자세히 알려주십니다 우선 저는 내년까지 교통사고 / 성형 / 장례식장 을 조심하고 현재 하는 일이 뭐냐 여쭤보시더니 안맞아도 내년까지만 버티라고 하셨어요 내년에 이동수가 있는데 그때 이동하면 지금보다 더 우울하고 힘들어진다며 내년까지 지금 직장을 다니라고 하셨고 귀문살(...) 이 상대방과 제가 둘 다 열려있어서 지금 개고생을 하고 서로 마음이 이랬다 저랬다 하는 거라셨는데 실제로 저도 상대방도 마음이 이랬다 저랬다 하는 포인트들이 있어서 놀랐어요 상대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셨고 저는 무슨 살들이 있고 상대는 무슨 살들이 있어 언제까지는 힘들다 지금은 거리를 좀 둬라라고 하셨습니다. 천명에서는 모두 대화 시도는 좋다고 하셨지만 결과에 대해 들은 건 1-2 분 정도 뿐이었는데 이 선생님께서는 그냥 두면 알아서 해결이 되는 문제들이고 이제 음력으로 9월이 시작 됐으니 상대방은 양력으로 12월 중순에나 일이 해결되고 저를 생각하게 되면서 먼저 찾는다고 하더군요 그전까지는 지금의 관계를 유지하며 더 가까워지려고 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11월에 이 친구가 퇴사를 한다 말씀드렸고요 상대는 지금 저도 귀찮지만 상처가 받기 싫어 모든 사람들을 멀리 하고 있는 살이라며 자세한 설명을 주셨습니다 퇴사 후 다른 회사에서 잘 지내나 싶다가도 조금만 지나면 제가 생각나 연락할 것이라며 확신에 찬 말투로 얘기를 하셨어요 쉽게 끊어질 연이 아니니 조급해 하지 말라고 하셨고요.. 연이 얼마 안 이어졌다면 본인도 비방을 하든 뭘 하든 하라고 했겠지만 돈 쓸 일도 아니라며 내년까지는 서로 마음이 왔다갔다 할 거고 서로 못 잊는다고 하셨어요 ㅋㅋㅋ... 연말에 좋다고 하시긴 했는데 차라리 그때 대화를 시도 하라며 혼내셨습니다 ㅎ 참고로 이분은 애기동자(??) 같아요 목에 거시고 휘바람 부시더니 애기 말투로 말을 하시더라고요.... 눈으로 보니까 너무 신기하더라고요. 이 선생님은 [천수궁옥황선녀] 서울특별시 강남대로110길 22 입니다 천명에서 상담을 받은 선생님들 중에 비슷한 말들을 하셨던 분들은 ㅇㅈ ㅅㅎ ㄱㄴ ㅇㅅ ㄷㄹ 입니다!!! 두 분 다 신점이고 세세한 걸 맞추신 타로 선생님도 적어둘게요 저랑 맞다고 생각해서 5회 이상 상담을 받은 ㅇㅅ ㄴㄱ ㄱㄹ 선생님 감사합니다... 7월엔가 상담을 받았는데 9월 중후반까지 맞았고요 중간에 상대방에 변수가 생겨 다시 문의를 드렸더니 12월 중반 지나면 서로 좋아질거라 하셨어요 ㅎㅎ 천수궁옥황선녀님과 거의 일치한 공수가 ㅇㅅ ㄴㄱ ㄱㄹ 선생님입니다 타로지만.. 저랑 너무 잘 맞아서 추천드려요. 그리고 ㅅㅈㄴㄹ 에서도 봤었는데 별아씨, 흔들도사, 셀레네(타로) 이렇게 봤었습니다. 제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는 모르겠지만 이제 그만 보려고요.. 돈도 너무 많이 썼지만 뭔가 수가 틀릴 때마다 찾게 되니까 사람이 피폐해지는 거 같아서 그만 보려고 합니다. 달에 한 번 흐름 정도야 타로 선생님께 보겠지만요... 다들 좋은 소식 생기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