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실컷 다 적고 삭제해버렸어요..
진짜 멍청하다..
추천해드리고 싶은선생님들은
ㄴㅇㅂㅂㅌㄹ 선생님
ㅇㅇㄹㅎ 선생님
이렇게 두분입니다
아까 길게 적었는데 없어지니
다시 적기가 귀찮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요약되게 적겠습니다
ㄴㅇㅂㅂㅌㄹ 선생님
-상대방 속마음 상황 거의100%과언이 아닐정도로 다 맞추심
- 9월 둘째주 돌발적인 제안 들어온다 했는데 헤어지고 한번도 만난적 없는데 정확히 9월 둘째주에 만남
- 그외에도 제 겉모습이라던지 제 아는언니 소개시켜줬는데 짝사랑 상대가 있다고 말도 안했는데 맞추시고 직업까지 맞추심
- 전남친과 만나고 와서 뭔가 분위기
좋게 헤어져서 쌤한테 기분좋게 상담했으나 쌤이 애 다시 숨고 연락 잠잠할거라고 했는데 진짜 그럼.. 흑
쌤은 이때까지 12월로 공수날짜 주셨고 지금은 전남친이랑 연락하면서 지내며 서로 마음상태 확인한 상태입니다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거는 진짜 ㄴㅇㅂㅂㅌㄹ 쌤덕입니다
ㄴㅇㅂㅂㅌㄹ 선생님은 타로짬바(?)가 느껴져요
쌤이랑 하도 상담을 많이해서 증거사진 찾기가 힘들어서ㅠㅠ
저 사진밖에 없네요
완전 재회기다리는 분 연애때문에 고민인 분들에게 추천👍
다음은 ㅇㅇㄹㅎ 선생님인데
재회부분에 찾아갔으나 저한테 자궁이 안좋다함
염증이 잘 생기고 다낭성난소증후군이 있는거 같다고 했어요
여기서 포인트는 건강얘기는 제가 먼저 꺼내지 않았어요
내일 병원 가보라고 해서 병원가보니
자궁경부가 안 좋고 다낭성난소증후군이 진짜 있었습니다
소름돋았어요 ..
덕분에 빨리 발견했고 재회부분도 속마음이런거 많이 설명드리지 않았는데 다 맞추셨습니다
신점 같았어유..👍
이 글을 적는 이유는 두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해서 적는 거고
저는 두분에게 힘을 많이 얻고 위로도 정말 많이 받았습니다
그러니 댓글에 저는 별로네마네 이런 얘기는 안 적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사대가 안 맞으면 다를 수 있다고 들었어요 자기한테 맞는 선생님들을 다들 꼭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그러면 오늘 하루도 화이팅🙋🏻♀️
인증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