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쓴글 보시면 아시겠지만 광고 아니고 저 진짜 오랜 짝사랑 끝에
나리쌤(그외 감사한 선생님들❤❤) 솔루션 받고 짝남이랑 잘되었거든요!!
요즘은 상담 줄이긴 했는데 그래도 가끔 삐그덕 거릴 때 상담 받고 합니다
얼마 전에 남친이 갑자기 스킨십 금지하자고ㅋㅋㅋㅋ 하는거에요ㅠㅠ
뜬금없이...
먼저 야한 얘기하거나 터치(손이라든지 팔이라든지 그런 가벼운 터치도 안댐) 하는 사람이
100만원 적십자에 기부하기 << 이렇게ㅋㅋㅋ하자고...
겨울이니까 기부는 좋은데,, 뭔가 저는 저랑 스킨십이 이제 싫은가..? 부담스럽나? 싶어서
상담받았어요ㅠㅠ 이번주 내내 뭔가 투닥거리기도 했고
그런데 ㅅㄷㄴㄹ쌤이 다 허세다ㅋㅋ
너랑 암것도 안해도 자기는 여유롭다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그랬다는데
솔직히 긴가민가 했거든요ㅠㅠ 이번주 정말 투닥거렸고 항상 제가 져주는 느낌이 있어서
얘가 저희 관계의 을로 자기를 생각하고 있다는 게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거든요ㅋㅋㅋ
그런데....
그날 저녁에 저희 집 오면 안되냐고ㅋㅋ....
ㄴㄹ쌤 모야....ㅋㅋㅋ
아.. 글구 약간 투닥거릴때 ㄱㅈㅁㅎㅌㄹ 쌤한테 어카냐고ㅠㅠ
막 상담 받았었는데 제가 봤을 땐 아닌데 자꾸 제가 예민한거라고 하셨거든요..?
근데 맞았어요ㅠㅠㅠ 얘는 정작 아무문제 없었어요ㅋㅋㅋ
여튼 바로바로 상담 피드백이 와서 신기해서 후기글 씁니다ㅋ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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