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ㅍㄷㅅ 선생님 안 볼렵니다..

아니 상담 시작하자마자 울고 싶으면 울으라고 하셔서 조금 눈물은 났지만 자꾸 울으라고 하셔서 시간만 지남.. 난 궁금한 부분 금전적인 부분이랑 가벼운 연애 질문 하려고 했는데 쓸데없는 말에 시간 다 잡아먹고 질문은 커녕 본전도 못 찾음.. 질문을 하면 이런 건 여기에 물어봐라 이런 식으로 말해주고 보통 내가 질문을 던지면 ~~~ 이러면 이렇게 될까요? 물어보면 다른 말을 하심.. 내돈 내 시간 진짜 너무 아깝고 그닥 잘 맞추신다는 생각이 안 들었음 ㅠ 지금까지 진짜 상담 많이 받았지만 난 궁금함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고 싶었었고 난 내 말을 어느정도 들어주는 사람이 필요했었는데 자꾸 본인 말만 하시고.. 상담 하다가 자꾸 스트레스 받아서 저 좀 질문 좀 하겠다고 시간 너무 잡았다고 그냥 말했더니 알겠다고 하셔놓고 또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