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남긴 글은 정보를 너무 많이 쓴 거같아서 삭제했습니다
오래 전에 앱삭했어서 마지막 천명 글이 될 것같네요
첫 상담은 잘 맞으셨고 공수도 거의 맞았습니다
절 진심으로 위해주신다는 것도 느껴졌고요
맞으면 아주 잘 맞지만 안 맞으면 점사가 완전 틀린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랑 맞다고 생각했고요
제가 당시 어려운 상황이었어서 돈 안 받을테니까 힘들면 연락달라고해서 감사했습니다
제가 어디가서 점봐도 조상가물이나 신가물 세다는 소리 들어서 나온 이야기고요
점점 점사가 안 맞는 부분도 있고
결국은 신가물때문이라고 우리같은 사주다로 결론나더라고요
그리고 전화통화로 말하기 힘드니까 내방하라고 하셨어요
결과적으로 안 갔습니다만 지금 생각하면 안 간게 맞았다 싶기도 하구요
작년에 점사봤을 때 특정 공수에 대해서 23년도 내에
이루어지지 않으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도와준다고 하셨습니다
당시에는 든든하다고 느꼈어요
그리고 음력 기준으로 많이 지났으니까 물어봤는데요
결국은 평소대로 경 읊어주시면서 거둬주셨는데요
마지막 대화가 좀 가스라이팅처럼 느껴져서 인연을 마무리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첫 상담 때의 경과 달리 변화가 없었기도 하고요
올해부터 용신 대운으로 들어가서 작년 말부터 점 안봤습니다
자연스럽게 점 생각이 안 들고 안 궁금하더라고요
기신운 때는 점집 찾고 의지하게 된다고 들었는데 정말 그런 것 같아요
그리고 첫 상담 때와 달리 몸도 아프지 않은데
저한테 어디도 아프고 어디도 아프고 이게 다 신가물때문이라고 하시더라고요
결정적으로 여기까지구나라고 생각하게 된 건
술을 안 마시는데 술 냄새가 진동한다고 술 마시지 말라고 하시더라고요
과음으로 죽은 가족이 있어서 조심하라면서 나온 말이긴한데
다른 분들 후기에서도 비슷한 내용 많이 봤거든요
처음에 인연 맺었을 때는 저를 헤아려주고 위해주시는게 느껴졌는데
점점 신가물이라고 넘기셔서 ㅊㅈㅇㅇㅅ님하고도 겹쳐보였는데;
마지막 연락에서는 이번에 거둬주고도 계속 아프고 돈 없고 일 못하는게 계속되면
조상과 신령을 인정하고 신의 제자 길을 가야한다고 하시더라고요
신의 제자 길을 가도 돈이 필요하니까 돈은 벌어야하니 거둬주신다고 하셔서 기분이 이상했습니다
그리고 매번 통화할 때마다 신가족분이랑 통화시키시던데 그분도 같은 말하시더라고요 (신의 제자, 돈)
직접적으로 본인한테 굿해라 신부모해라 이런 말은 안 하셨지만
일반인 입장에서는 충분히 무서운 내용이잖아요
ㅇㅇㅅ님도 자기한테 굿하라는 말은 안 하셨지만
자신도 가물때문에 힘들 때 빚내서라도 굿해서 나아졌다고
저보러 아무 것도 안하면서 바란다는 식으로 말하셔서 기분 안 좋았거든요
제가 밤샘 작업하고있는 상황에서 아무 것도 안하고 잘되길 바래서 신령들이 화났다라고 하셨고요;
여하튼 어떤걸 물어봐도 결국 신가물로 귀결되고
어디 아프지 꿈 많이 꾸지 이러면서 제가 신가물이고 무당 사주라고 계속 말하셔서 가스라이팅이라고 느꼈다는 거구요
점점 신도들을 케어해준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어요
동문서답하고 넌 신가물이다라는 내용으로 연결하시는 것도 그렇고요
아프지도 않고 꿈도 신꿈은 안 꾸고 심몽이 많고요
대운 바뀌고 풀려감을 느끼지만
선생님이 23년도까지 안 이루어지면 책임져준다는 공수 생각나서 연락했는데 이렇게 됐네요
무조건 나한테 굿해라 라고 하는 분들보다
이렇게 영적으로 무조건 연결해서 유도하시는 분들이 무서운 것같아요
물론 직업이 영매사니까 그렇게 진단하는 걸 수도 있어요
하지만 우린 일반인이니까 정말 내가 트여서 저절로 점사 나오는 수준 아니면 영적 세계에 도움을 안 구하는게 좋은 것같습니다
물론 제가 대운이 바뀌고도 계속 나락으로 끌어내려진다면 인정하고 조상 대우를 할 수도 있지만
신의 제자를 해야한다는 말은 신중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천명 상담내역이 인증된 100% 실제 후기예요
ㅇㅎㅈㅅ님 마지막 후기
재물
ㅁㅁㅁㅁ
조회 1005 · 2024.03.14
고민종류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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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이윤서 선생님
신점
충주 연호정사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