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재회 관련해서 올린 글들때문에 저 기억하시는 분들이 꽤 많을 것 같아요 ㅋㅋㅋㅋ 그래서 제 상담 경험담 말해보려구용
저는 천명에서 6월초부터 두 달 동안 꽤 많은 선생님께 상담을 받았어요.
천명을 몰랐을 때에도 다른 무속인분들께 재회 공수를 받았었는데 다 연이 아니라고 하더군요
천명에 들어와서 ㅈㅊ ㅂㅎ 선생님께 재회 관련 상담을 받았었는데 역시나 부정적인 공수를 받고 비방을 했고 기다렸지요
그러고 나서 6월말부터 ㅇㅈㅂ ㅊㅅ, ㅇㅅ ㅅㄷ, ㅇㅅ ㄴㄱ ㅇㄲ 선생님께 상담을 받았는데 조금씩은 공수일이 달랐지만 지금 후회하고 있다고 여름 안에 연락이 온다고 하더군요. 두 분은 7월달을 말씀해주셨는데 그 날은 지나가버렸네요.
이렇게 기다리면서 8월이 되고 기다려도 연락이 안오니까 마음이 다시 불안해지더군요. 그래서 ㅇㅈㅂ ㅅㅎ, ㅂㅅ ㅇㅈ ㅇㅇ, ㅇㅅ ㅎㅇ 선생님께 상담을 받았는데 이 세 분은 또 여자 생겼대요 ㅋㅋㅋㅋㅋ
정말 속상해요. 차라리 모든 분의 점사가 애매했으면 모르겠는데 6-7월달에 본 선생님들은 모두 재회, 8월달에 점사 본 선생님들은 모두 재회가 안된다고 하셨으니까요.
상대방이 초반엔 마음 있었는데 이후에 다시 마음 접은 건가 싶기도 하고ㅠㅠㅠ
비방해주신 것은 잘 지니고 있어요 여전히. 아직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아 섣부르게 판단할 수는 없지만 좋은 일이 일어났으면 하네요.
아 그리고 이 글은 어떤 선생님의 영검함에 대해 얘기하려고 쓴 글이 아니라 그냥 제 넋두리입니다ㅠㅠ 아직 결론은 모르니까여;; 섣부르게 판단하지 마시고 그냥 위로 좀 부탁해요
재회 점사
애정
루루#3
조회 2235 · 2021.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