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ㅍㅈㄷㄷㅅ 꼭봐!!!

요즘 진짜 너무 안 풀리고 진짜 인생 답답하고 왜 이렇게 힘든지의 정당성 부여때문에 사주 찾아보다가 신점 처음 봐본 사람이야... 천명 전화상담으로 근데 사주보다 신점이 끌리더라구 ㅎㅎ 그전에 사주는 워낙 관심있어서 친구랑 많이 봤었거든 그래서 요 며칠간 사주, 타로 조금 보고 신점 많이 몰아봤어 깜짝 놀랄만큼 돈 썼어 내 마음이 풀어질때까지 해답 찾으려고 여기저기 기웃거린것같아... 결국 이젠 예약멈추고 나중에 한텀 쉬고 또 뭔가를 시작하기 전에 올거같아. 그래서 후기 좀 상세히 적고 가려고! 너무 많은 쌤들이 있으니가 결국 누군가를 선택해야하는데 그 선택에 도움이 되었으면해서!!! 확실히 쌤마다 스타일이 다르니까 어떨땐 완전만족이고, 신기하다면 어쩔땐 친한 누나한테 상담받는 느낌도 났고 나한테 질문을 많이 하시는 분도 꽤 있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그것또한 쌤한테 뭐가 보여서 그러셨는지는 난 모르지만! ~ 쨋든 근데 그런 상담류 말고 진짜 정확하게 점치듯 술술 먼저 주절주절 꺼내주신 두분을 뽑자면. 💓💓내가 그런 스타일을 좋아함💓💓 두분을 뽑아야 해서 뽑는게 아니고 두분이 최고였어서 말하는거야!!! 💓💓순서 상관없이 1위 ㄱㅍㅈㄷㄷㅅ 2위 ㅁㅊㅎㅉㅈㄱ 이렇게 할 수 있을 것 같아 완전 주관적인거니까!!!! 후기 보면 뭐 나쁜 이야기도 있지만? 진짜 내가 상담할땐... 그냥 술술 풀어주시고, 정말 정확히 전화하자마자 맞추신 ㄱㅍㅈㄷㄷㅅ 진짜 소름 돋고 신기하고 위로받았어 내가 요근래에 본 이 수많은 분들에게 사실 위로는 다 받았지만 사실 신점볼때 그 신기하고 정확한걸 원하는거잖아. 아니야? 그런 부분에서 추천한다는거고 ㅇㅇㅅㅇ 은 일단 인기쌤쪽에 계셔서 선택한건데 정말 친절하고 다정하신데, 나한테 질문이 많으셨고 그에 대한 답으로 이래저래 이야기하셔서 신기함은 못느꼈고 이분이 내 첫 신점인디 조금 실망했던 부분이야. 아 신점이 별로 나랑 안 맞나? 했었지 . 근데 목소리나 말투가 넘 다정하규 귀여우셔 근데 그 이후에 ㅁㅊㅎㅉㅈㄱ 했는데 확실히 달라써 ㅁㅎㅊㅉㅈㄱ님이 더 잘한다고 느꼈어 근데 말이 좀 빠르신거같고. 근데 좀 진짜 좋았어 나는 ㅇㅇㅅㅇ같은 다정한 느낌까진 아냐 나를 살피면서 이말할까 저말할까 하는 분보다 자기말은 확실하게 하는 분이 좋더라. 내기분 살펴가며 둘러말하시는 분보단 -뭐 보이시는거 들리시는거 다 말햐주셔야 결국 내가 거기서 취사선택을 할 수 있잖아! ㅁㅊㅎㅉㅈㄱ같은 분 없을까 하며 엄청 찾았어 다른분들 다 봤지만 내 진짜 고민을 모르시는 것 같았어 전반적인 내용은 이야기해주시지만.! 근데 그때 실시간으로 계셨던 ㄱㅍㅈㄷㄷㅅ 쌤 한번 봐보자 했는데, 툭툭던지면서 내가 말하지 않아도 다 그냥 나를 알고 너 이렇지? 이렇지? 진짜 다 맞춤. 물론 다 좋은이야기는 아니지... 그지만 좋은 이야기만 들으러 온건 또 아니잖아? 진짜 젤 굿임. 걍 내 단점도 장점도 이야기해주시면 다 그러려니 하면서 받고 하면됨. 말 세게하신다고 상처받을 필요 하등 없다. ㅇㅇㄱㄹ 타로쌤은 일단 좋았어 워낙 내가 타로를 잘 안 믿긴 하는데 단순한 질문에 대한 답은 타로가 제일이지 않을까 해서 본건데 이것도 위로가 되고 도움도 됐어. 굉장히 잘 말해주셔 ㅅㅊㄱㅂ 사주쌤은 친절하고 나긋하시긴한데 좀 전반적으로 훑어주시면서 깊이감이 없다는 느낌을 받았어 누군가의 사주를 보고 어떠한 주관도 안들어간 느낌? 뭔가 이미지가 젊고 예쁘시고 신세대같으셔서 사주 해석도 조금 더 요즘 세대에 맞게 해주실 것 같아서 선택했었는데 그냥 특정한 선생님만의 ‘색’ 이 없는 느김이네 나이스하긴 하지만...? 그래서 그런지 기억에 잘 안남고 그러네 근데 상위권이어서 놀랐어. 사람들이 오히려 이런 느낌의 사주풀이를 좋아하나 싶더라구 ㅂㄹㅊㅅ 사주쌤은 아빠같은 말로 살짝 혼내는 느낌이 들 수도 있거든? 근데 사주로 내가 힘든 시기들을 다 맞추시더라구 그래서 놀랐고. 또 나는 확실히 정확히 뭔갈 이야기해주시는게 좋더라구. 나와의 상호작용도 좋지만 읽어주는 사람의 색이 들어간 풀이를 들어야 결국 나도 거기서 쓸거 쓰고 버릴거 버리니까. 상호작용에 초점이 맞춰진 풀이는 결국 내가 생각하던 내 사주와 별반 다를게 없고 ㅎㅎ 듣고싶은 말만 들으면 이런 사주풀이에 소득이 없어 ㅋㅋㅋ그래서 난 이분이 좋았어. 그리고 음... 다른 분들 보면 신내림 얼마 되지 않으신 분도 있고 그런데 사실 나는 신내림 받으신지 얼마 되지 않으신 분들이 더 직설적이고 그러지않을까해서 봤는데 그런 느낌은 1도 없었고. 근데 나쁘신 분들은 아니어서 뭐 근데 한분한분 짚어가며 이야기할게 없넹 그냥 1위2위 그 다음을 뽑아보자면 3. ㅍㅌㅅㄴ 나긋나긋하고 귀여운 다정한 이모 4. ㅊㅈㅇㅇㅅ 호탕호탕 시원하고 뻥뚫림 언니 . . . 7. ㅇㅅㅅㅎ 따뜻한 강단있는 언니 . . 9. ㅈㄱㅊㅅ 츤츤거리는 이모 전체적으로 짧게 말하셔서 시간이 남음. 그래서 빨리 끊고싶어하시나? 싶은 느낌이 들었는데 그래도 프로인데 그러실리는 없규 그냥 짧게 짧게 간단하게 하시니~ 그럴수도 있겠다 생각해 이렇게 기억나는 대로 특징 하나씩 짚어봄 ㅋㅋㅋㅋㅋㅋ 다 좋음 근데 나랑 맞는 쌤은 소수 맞는 쌤이 있는거보면 사실 인기쌤이라고 꼭 그분들한테 볼 필요가 있나 싶다 인기쌤 중에서는 내가 만족못한 경우가 있기에. 다들 후기 잘 읽어보고 특히 비추천 후기 읽어보면서 어떤게 별론지 그거에 맞춰서 가봐 ㅋㅋㅋㅋ 아 근데 너무 신기한건 ㄱㅍㅈㄷㄷㅅ 쌤은 내가 진짜 전화 상담 하기 전까지도 하던 일을 이야기하셨다니까?................... 이거 진짜 뭐 소름아니냐구. ㅁㅊㅎㅉㅈㄱ님이 최곤가 햇는데 ㄱㅍㅈㄷㄷㅅ님이 또 최고를 탈환했어 결국 두분다 좋아. 사실 넘 주관적이라 도움이 될지 모르겠네... 질문있으면 답해줄게 +추가 내 남친과의 궁합이나 다른 것도 물어봤을때 쌤마다 다 다르더라 어떤분은 결혼하면 좀 힘들다... 이러시기도 하거 어떤분은 남친이 날 너무 사랑하고 잘만났다 하셨어. 잘 안맞아도 지금의 애정을 가지고 판단하냐, 아니면 서로 가지고있는 기질을 우선으로 생각하냐의 차이일것같았어. 해석하는 주체에 따라 진짜 변하는것같어 그러니까 결국 어떤 이야기를 듣고 어떤 부분을 도움으로 삼고 나아갈지는 내 결정이다~ 이거야ㅎㅎㅎ 좋은 말씀 듣고 도움 받으면 그걸로 된것 같아. 후... 이제 또 마음 다잡았으니 나도 내 할일에 집중하러 가야지 아자아자.....! ㅜㅜ 아 연인간궁합재회 이런건 ㅍㅌㅅㄴ 쌤이 괜찮았던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