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면접에서 많이 탈락하며 쥐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아직 결과 기다리는 A기업과 B기업에 대한 최종합격 가능성에 대해 물어보거나 취업하는 시기에 대해 물어봤습니다.
상담한 선생님들: 타로 2명, 신점 11명
(취업 가능성과 시기를 맞추는 일은 신점이 더 알맞다 생각해서 신점 위주로 봤습니다!)
공수:
B기업
- 정말 거의 모든 선생님들이 B기업이 합격 가능성 더 높고 저에게 더 낫다고 하시며 B기업에 합격한다고 거의 확신을 주셨습니다.
- 대부분 동일하게 B기업에 7,8월 쯤 합격한다고 말하시거나 저의 취업운 자체가 7,8월부터 트여서 그때쯤부터 합격소식을 듣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 결과도 늦은 7월이나 8월쯤 나오고 일을 그때쯤 일을 시작하게 된다고들 하셨습니다.
A기업
- A기업은 의견이 많이 갈렸는데 대부분은 합격 가능성은 있지만 오래 기다려야하거나 결과가 많이 뒤로 밀린다고 하셨고 몇몇 분들은 거의 합격 가능성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결과:
신기하게도 A와 B 기업의 결과가 어제 둘 다 나와서 지금까지의 공수/타로 결과를 알 수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의외로 B기업에는 탈락했으며 A기업에 합격했습니다. 그리고 이 결과나 결과 시기까지 유일하게 맞춘건 그렇게 의지하던 신점이 아니라 신기하게도 대충 궁금해서 본 타로였네요.. 유일하게 혼자 다른 말 하셔서 그 이후로 타로를 다른 분으로 딱 한번만 더 보고 안봤는데 유일하게 맞추셔서 뭔가 신점만 믿고 의지했었던 제 기분이 씁쓸해지네요.
거의 모든 분들이 최소 7,8월 가야 결과 나온다고 한거나 무조건 B기업이라고 말해주신 것과 반대로 실제 결과는..
★타로 결과: A기업 합격 가능성 높음, B기업 합격 어려움
결과 안내 가능성 6월 3,4주쯤
느낀점:
거의 모든 분의 공수가 비슷하게 B기업의 합격을 말해주셔서 정말 신기하고 나름 기대가 있었는데 어떻게 다 틀린걸 수 있을까요 ㅎㅎ... (씁쓸)
오히려 정말 짧게 대충 봤다 생각하셨는데 11대 1 경쟁에서 유일한 승리자십니다 타로 선생님... 다음에 또 질문 물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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