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당분한테 노쇼 2번이나 당했는데

날짜 앞당겨서 추가금 내고 예약했더니 당일 노쇼 빡쳤지만 더 잘 봐준다 하셔서 10일 정도 더 미뤘어요 ^^…. 그래서 오늘 대면점사라 아침에 방문해도 된다는 확인까지 하고 1시간 반을 달려갔는데 역에 도착하자마자 무당분 매니저님한테 동명이인을 착각하고 전화점사인 줄 알았다고 뭐 잘못됐다 어쩌구 하ㅕ면서 죄송하다고 하길래 그냥 환불해달라고 했는데 다른 점사들까지 무료로 보게 해드리겠다고 정말 죄송하다고 뭐라 하셔서 일단 또 빠른 시일 내로 미루긴 했거든요 진ㅋ짜 제가 개호구ㅠ일까요 ㅠ 지금이라도 환불 받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