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ㅎㄷㄹ쌤

ㅅㅎㄷㄹ쌤께 초기도 맡기고 성불 못 보신 분들 계신가요? 글이 길어 아래 요약해두었습니다. 저는 지금 오프라인에서 다른 분께 초기도&부적&비방 맡기는 중이에요 그 땐 천명이라는 앱이 있는 것두 쌤이랑 사대가 맞아야한다는 것도 모르고 급한 마음에 무작정 해버렸네요.. 물론 지금 해주시는 쌤이 맞히시는 것도 많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틀린 부분도 있긴했거든요.. 이게 사대가 안 맞을 수도 있다는 생각은 천명을 알고 나서 들기 시작했어요.. 물론 효과가 초반에 조금 있었습니다.. 비방 역시 현재 효과가 있는 걸 확인했고요. 그러나 선생님께서 처음에는 남자가 저한테 화났지만 한 편으로는 기다리고 있다 하셨는데, 공수 날짜가 밀리니 사실 남자 마음이 아예 떴었다 하시고.. 지금 초기도 해주시는 쌤이 원래 저번 주에 먼저 연락 넣어봐라 답 올 거다 하셨는데, 연락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제가 말씀 드리면서 안 올 거 같다 불안하다라고 제 속마음을 밝혔어요 그랬더니 선생님께서 그런 부정적인 마음을 가지면 안 된다 오늘 내일 안으로 올거니 기다려봐라 해서 기다렸는데, 역시 연락이 없더군요.. 다시 말씀 드리니 안 올 줄 알았다 제가 계속 안 올거다라는 마음을 갖고 있어서 안 온거다 근데 이제라도 믿으니 기다리면 올거다 하시고 별 다른 공수 날짜는 다시 안 주셨어요 그래서 원래 초기도 부적할 때 다른 쌤께 점사 보면 안 된다는 걸 알지만 너무 힘든 마음에 봐버렸고, 그게 ㅅㅎㄷㄹ 쌤이었습니다. ㅅㅎㄷㄹ쌤은 우선 맞히는 게 너무 많아서 소름이 돋았어요 티는 안 냈지만.. 제 기준에서 틀린 거 없이 다 맞히셨어요. 심지어 제가 비방하는 것도 아시더라구여 쌤도 지금 비방의 효과는 있긴하다고 하셨습니다. 무튼 쌤은 재회는 가능하지만 2-3개월 걸린다 하시고 본인에게 초기도를 맡기면 1달 정도는 빠르게 당길 수 있다 선택해라 지금 하는 쌤을 온전히 믿고 따르던가 그만하라고 말씀 드리고 본인한테 맡기라고 하셔서 지금 고민이 많이 됩니다.. 다른 분들 후기 보니 초기도 맡기고 성불 보신 분들도 많으시고.. 지금이라도 기도하시는 분께 그만해달라하고 ㅅㅎㄷㄹ쌤께 맡기는 게 좋을지 사족이 길었는데 요약하자면 이렇습니다.. 1. 현재 초기도&부적&비방 맡기는 선생님이랑 나의 사대가 맞는지 안 맞는지도 모르고 맡김. 2. 비방은 효과를 보는 상황이지만, 재회 공수가 자꾸 밀리고 말이 바뀜 3. 불안한 마음에 ㅅㅎㄷㄹ쌤께 점사를 봤는데, 현재 상황, 흐름을 틀린 거 없이 다 맞히심 ( 다른 쌤께 초기도 맡긴 것도 아심) 4. ㅅㅎㄷㄹ쌤이 주신 공수 2-3개월, 초기도를 맡기면 1달은 앞당길 수 있을 거 같다 말씀하심 5. 대신 현재 맡기고 있는 쌤께 초기도 그만하라고 말씀 드리고 ㅅㅎㄷㄹ쌤께 집중해야함 6. 지금 맡기는 쌤을 믿고 맡기는 것이 좋을지 ㅅㅎㄷㄹ님께 맡기는 것이 좋을지 고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