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저는 상대와 헤어졌고 저는 재회를 원하는 상황입니다.
헤어지고나서 제가 먼저 연락을 했고 상대가 받아주면서 연락을 이어갔어요.
만난지는 1년, 헤어진지도 3개월, 연락한지도 3개월 째입니다.
상대에게 안좋은 상황이 놓여져 있었는데 그걸로 인해서 우리의 미래를 위해 상대는 저를 점점 정리해갔고, 저는 그걸 느끼며 속상함과 사랑하는데 헤어진다는 것에 대한 불안감이 커져 제가 먼저 이야기를 꺼냈고, 이별을 맞이했습니다.
나만 놓으면 되는 관계라 생각했는데 놓지를 못하겠더라구요.
상대를 여러번 붙잡아 봤지만 상대는 단호했어요.
저번에 헤어지고 나서 처음으로 만나 이야기를 나눴어요.
상대가 아직 마음정리를 못했다고 합니다.
연락할 때에는 제가 조금이라도 아프면 바로 걱정하고, 제가 어디 놀러가거나 나가면 셀카찍어보내라하고, 귀엽네, 예쁘네 이런 표현도 하구요.
힘든일 있으면 무조건 다 이야기해라, 자기 앞에서는 솔직해지라고, 힘들면 무조건 이야기하래요.
상대가 요즘 힘들어보여서 거의 매일 장문으로 응원하는 말을 써서 보내니깐 고맙다고 힘난다고도 하고
마지막으로 헤어질 때 다시 물어봤는데 ,
지금 마음 정리하네 마네는 지금 이야기하고 싶진 않고, 지금처럼 연락하고 만나는게 힘이 된다고 합니다.
지금 상황이 적응이 되거나 나아지면 다시 이야기하고 싶다고 해요.
상대가 상황이 힘들어 적응이 되면 다시 이야기하자고 해서 저는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만약 적응된다면 재회 가능성이 있을까요 ?
타로도 봤는데 연이 끊어지지 않고 계속 이어가고 재회가능성도 있다고 나오는데 상황으로 인해 변수가 많이 생길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성적으로 생각해보았을 때 재회가능성이 있는지 여쭤보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연락을 끊어볼까도 생각했는데, 그러면 상대가 힘들어할까봐, 지금도 힘든데 또 연락까지 끊어버리면 힘들까봐 걱정되어서 그러진 못하고 있습니다…)
재회 기다리는 거
애정
익명
조회 156 · 2024.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