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 적어요
저번에 편입 합격했다고 했지만 사정이 생겨 합격을 포기하고 다시 본학교로 가려고 했으나 아무리 생각해도 미래가 안 보이고 하면 할수록 스트레스 받아서 부모님 몰래 다시 시험 준비했어요
결론적으로 저는 합격받았고, 무난하게 장학금도 받을 것 같아요
제 촉으론 합격할 것 같아서 합격을 목적으로 상담받은 건 아니었고 시간이 남으면 마지막에 여쭈었는데 말씀 주신 결과 정리해요
ㅅㄴㅅㅎ
선생님은 제가 너무 좋아하는 분이라 연애 때문에 찾아뵈었다가 아주 잠깐 시험 얘기가 나왔는데 '합격하겠네'라고 하셨어요 합격하면 연애운 더 트일 것 같다고 하셨고요 이때 당시 장학금은 생각도 못해서 그건 못 여쭤봤어요 - 결과 ⭕️
ㄷㄱ ㄷㅅ ㅅㅇ
선생님은 긍정적으로 안 보인다고 하셨어요 긍정보다는 부정에 더 가깝다 그러니 마음 놓고 있어라라고 하셨는데 무난하게 합격했어요 하지만 제 성향은 잘 보신 것 같아요 - 결과 ❌️
ㅂㅅ ㄱㅈ ㅅㄷ
선생님도 합격 가능하다고 하셨어요 원하는 학교에서 좋은 소식 들릴 것 같고 장학금도 탈 수 있는데 전액은 아니고 제가 도움받을 수 있는 선에서 받을 수 있다고 하셨던 게 다 맞았어요 실제로 선생님께 말씀은 안 드렸지만 전액을 받을 수 있을 만한 성적은 아니었고 노릴 만한 건 일부 성적 장학금이었는데 그것까지 다 맞히셨네요 - 결과 ⭕️⭕️
부모님께서 이번에도 막으실지 모르겠지만 이번엔 설득하고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려고요 합격 때문에 고민이신 분들께 도움드리고자 글을 적고 저는 원서 넣고 결과 나오기 전에 상담받았답니다
천명 상담내역이 인증된 100% 실제 후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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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10
조회 1202 ·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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