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후기 올려봐요!

헤어지고 현실부정하며 다른 연애보다 너무 힘들어서 10명이 훌쩍 넘는 선생님께 상담했을거에요 그때 마음은 내가 듣고싶은 말 듣기까지 전화할 마음이였던거 같아요 거의 90프로 다들 안된다 맘떠낫다 연락 안온다하셔서 마지막 즈음에 반 포기하는 마음으로 천기누설 후기보고 ㅊㄴ ㄴㅅ ㅇㄱ 선생님께 전화드렸었고 선생님만 유일하게 확신에 차서 연락온다 하고 먼저 하지마라 하셨거든요 (연락 올 가능성 매우 희박, 내가 먼저 연락해야함 등 답변을 더 많이 들엇어요) 마음 편하게 내 할일에 충실하라고 하셔서 정말 거의 포기하고 있었는데 시기도 딱맞게 생각지도 못하게 연락이 와서 소름 돋았어요(그 자존심과 성격에 절대 먼저 연락할 인간이 아니였어요) 지금은 제가 마음 정리하고 새러운 상대가 생겨서 그분과 저 물어보려고 전화 또 드렸어요 ㅎㅎ 개인적인 후기지만 참고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