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겨울에 오래만난 남친이랑 헤어지고나서
너무 힘든시기를 보냈어요
답답한 마음에 신점이랑 타로를 봤고,
간절한 마음에 재회코칭 서비스까지..
근데 재회코칭 서비스는 제발 받지마세요 
(거의 사기수준이에요. 엄청 비싸고 1도 도움안됨)

천명에서 유명하다는 쌤들 몇분한테 신점이랑 타로봤는데
올해 연락은 온다 라고했고 1월,2월,3월 다 달랐어요
ㅎㅇㄷ ㅇㄱ 쌤 3월이라고 하셨고
타로 유명한분은 한달안에 연락온다
ㄷㄷㅊ ㅁㅈㄱ 쌤은 끝났다 너가 잘지내길 바란다 
극부정 주셨고
몇분 더있는데.. 대부분 긍정주셨지만
전부 나가리 였어요
그래서 이제 진짜 끝났나보다 잊자 하고 그냥 잊고지내고 있었는데.. 얼마전에 갑자기 연락오더니 보고싶다고..
너의 소중함을 이제야 깨달았다며..
다시 만나자고 하네요

연락만오면 너무 기쁠거같았는데..
지금은 막상 연락이왔는데도 별 감흥이 없네요 ^^;;;

여러분 돈쓰지마세요
점보면 더 힘든거같아요 .. 
긍정은 희망고문
부정은 상처받아서 맘이 아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