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받고 귀찮은 하루될꺼같은데...

왜 직장운이 백점일까요... 주차해논차를 어제 밤에 누군가가 박았는데... 보험처리 들어갔거든요... 사고는 어제 났는데.. 보험처리는 오늘 해주시고... 블박보니 8시30분쯤 제차받은거 같던데... 부재중전화는 9시40분인가? 모르는번호라 첨엔 안받았어요..두번짼 짧게 오더니 끊겼고.. 머 별거 아닌가보다 생각했는데.. 11시40분인가에?문자가 왔습니다 사고가 났다고..죄송하다고.. 9시40분 전화한 번호가요...제차를 받았다고 앞범퍼 사진을 찍어보냈드라구요??아니..사고 나면 보통 저나하고 안받거나 연락안됨 사고났다 연락 달라문자 메세지를 보내놓는게 국룰 아닙니까... 머가됐건 제 재물에 손해를 줬음 빨리빨리 일처리를 해줘야지.. 이사람 술마셨나?이생각만 들더라구요...저나했습니다 안받아요 하 메세지 보내도 안읽고...옷갈아입고 뛰어내려가서 차사진 다찍고 블박 확보하고... 아니 보험회사에 연락 먼저해서 사고처리먼저 해놔야지...머하는짓이지?하는 생각밖에 안들더라구요... 블박은 8시30분에 사고났던데..왜이렇게 늦게 전화한건지... 왜이렇게 늦게 연락하셨냐고 물어봤더니 사고가 처음이라 여기저기 물어봤데요? 네....?아니 보험회사가 있는데 어딜 누구한테 물어봅니까 그비싼 돈주고 보험넣어놓고!!!아저씨..!!! 거짓말하는거 너무너무 티나서 진짜 웃음도 안나옵니다... 7월 잘되려 액땜인가요..?사실 제 차량을 새차로 예전에 뽑았는데 그렇게 사고가 많이 나는거에요...오빠랑 그래서 차를 바꿔타고 다녔거든요 한 몇년...아무렇지 않더니..저한테 돌아온지 일년 아직 못됐는데 또 사고 나기 시작하니 두렵습니다...예전에도 그냥 주차해놓음 걍 받았다고 전화오고...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