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좀 괜찮은줄 알았는데 괜찮은 척 하는 거 였나봐요 ㅎㅎ
약속없이 쉴 때면 답답함에 우울해지네요
주변엔 말하기 싫어서 가끔 신점 봐요
속마음 소름돋는다며 들었었는데 확인할 길도 없고..
지난 인연도 잊는데 그렇게 힘들더니 지금은 먼지보다 못한 사람이 되었거든요 이 사람도 그렇게 될까요
정말 끝날 땐 끝난 기분이 들던데 이상하게 아직 끝난 거 같은 기분이 안 드네요 헤어질 때 잡지도 않고 담담하게 보내줘서 그런가 ㅎㅎㅎ
억지로 움직여야겠어요 다들 힘내세요
괜찮다가도 힘드네요
애정

익명
조회 53 · 방금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