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서운함으로 헤어지자고 카톡으로 홧김에 던졌는데 허무하게 1년 반이 끝났네요 제가 먼저 말 꺼내놓고 이러는게 웃기기도 하지만 일주일 붙잡아도 상대는 만나서 얘기해볼 생각도 안 하고... 생각할 시간이 필요할까 싶어서 오늘 아침에 만나서 얘기하자고 연락 다시 보내봤는데도 답장이 안와요 ㅋㅋㅋㅋ 지독한 회피충
그냥 잊고 좋은 사람 만나는게 맞는거겠죠 헤어지기 직전까지는 아무 문제 없었어서 더 아쉽고 미련이 남네요 제가 던진 말에 후회도 너무 되고
재결합은 정말 어떻게 하는걸까요....ㅋㅋㅋㅋ
일반

익명
조회 277 · 2025.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