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운이 안풀려서 사주상담 받는데 남편이 관이래요. 그래서 관이겠죠..? 했는데 남편이 공무원이나 공기업이나 정부관련일을 해야한대요 (제 남편 사주는 보지도 않음) 그래서 정부랑 관련 없는 일 하면서 잘먹고 잘산다 했더니 안그럼 남편이 관에 들어갈거래요. 뭔소리야 했더니 나무로 된 관! 죽는다고! 하더라고요? 뭔 개소리야 하고 계속 들었더니 저보고는 선생님을 해야한다고 하네요? 몇년전에 강사알바 하다가 사람들 앞에서 끊임없이 말하는거 자체가 너무 힘들어서 한달만에 그만두고 사무직하고 있는데 뭔 선생님..? 맞지도 않고 남편 죽는다는 말때문에 너무 불쾌해서 30분중에 10분만 통화하고 불쾌하다고 하고 끊었어요. 점이야 안맞을수는 있지만 선넘는 말은 하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너무 화가나서 천명고객센터에다가 항의메세지 보냈는데 어제 하루종일 읽지도 않네요. 오늘은 답변이 오려나요? 가능하면 모욕죄로 고소하고 싶을 정도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