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사람을 만난건 6년전쯤 이었어요.
그사람이 저를 보고 한눈에 반한걸 알수있었고
저또한 그사람이 좋았어요..
하지만 엇갈렸고 그후 1년 반만에 만날수있었고
저희는 사귀게되었어요...
사귀는 내내 저는 늘 애착형이라 불안해했고
남자친구는 회피형이고 삶이 바쁜탓에 저에게
신경을못써주었어요..
어느덧 저는 떠났지만 늘 마음속에 그를 잊지못했어요
한6개월정도 지난후쯤 일을 핑계로 다시만났고
다시 불붙듯 사랑을하게되었어요
하지만 늘 저는 불안했어요
만나고나면 너무 외롭고 슬펐어요
그래서 점도 마니보고 무당선생님한테
전화해서 통곡도 많이하고 초기도를
진짜 마니 올렸었네요...
그후 남자친구와 서서히 헤어지게되면서
저는 마음도 진정되고...어느덧 따져보니...
초기도값. 점.타로 등등으로 버린돈이 몇백되는거에요
심지어 부적도쓰구요 ㅠㅠ
제가 후회도 많이 했었어요...
그후 저는 완전히 잊고 지내고있었는데
8월쯤 만나자는연락이왓구 저는 거절했어요.
그리고 갑자기 만나자고 또 지난주에 연락이왔어요..
친구로생각하고 만났는데 남자친구랑술마시고
저는 또 취중진담을 해버렸어요...
다시만난 저희는 조금달라져있었어요...
저도그사람도 성숙해있었어요
저는 불안형.애착형이 아닌 일적으로도 많이 안정되어있었고
저의 일에 열심히 몰두 하면서 많은 성장이되어있었고
많이밝아져있었고
남자친구는 얼굴이 많이 지쳐보이고 힘들어보였어요
이번에는 재회를 남자친구가 더욱 원하는것처럼
느껴지고 남자친구가 저의소중함을 아는것처럼보이고
저에게상처주지 않으려고 하는 모습들이
작은 사소한 것들이 다 너무 감동이고
약간 이제는 신비감이나 도파민에 움직이는
감정적이고 깊이감 없는 사랑이 아닌
서로를진심으로 사랑하고 배려하고 성숙하면서도 편안한 남편같은 사랑이 느껴지는거에요.가족같은 느낌으로...
그리고 다시 타로를보는데 흐름이너무 좋게나오더라구요.,
문득 예전에 본 점사비.초기도비.부적값
다 아깝게 생각했던것들이..
아 다 부질없던게 아닌가?
이렇게 다시 내게 돌아오게된 복일까?
초기도하길 잘했나보다 하는 생각이드네요
이젠 제가 슬픈사랑을 하지 않네요...
안정적이고 믿음이가서 인지 불안하지두않고
더이상 남자친구도 회피하지않고
엄청세심히 배려해주고 상처주지않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감동이에요...
혹시 저처럼 절절한 사랑으로 고통받고계신분이있으시다면
그리고 해결하고자 초기도나 여러비방으로 투자하신분이있으시다면 그모든 기도들이 없어지지않고
이렇게좋게 결과가 나오는일도 있다는 희망을
가지시기 바래요!!!
내가좋은사람이 되면 좋은사람이온다는
말이있자나요..
제가 좋은사람이 되어있었고 그렇게되기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지냈더니
저에게 다시 찾아와준 선물같은사랑..인것같아요
재회....
애정
익명
조회 24 · 1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