ㅂㅅㅇㅈㅎㄱ 선생님 이라는 존칭도 아까운

23년 1월 개인적으로 너무 힘들었음 특히 인연관계가 힘들었고 ㅂㅅㅇㅈㅎㄱ 한테 상담받음 화경으로 점을 친다며 홍보하는 그 분은 특별히 잘 맞춘건 없는데 나더러 인연운이 짧다며 원인은 육해살 때문이라 함 다른 선생님들이 육해살에 대해 안알려줬냐 왜 안알려줬을까 라며 교묘히 자기가 주장하는 육해살을 내세움 당시 마음이 너무너무 힘들었던 시기라 그 감언이설에 훅 넘어가 기도비 명목으로 몇십만원 벌벌 떨며 입금했음 며칠후 기도발원 잘 했다며 문자오고 쿠팡 링크보내며 삼일정성에 쓰일 공양미를 사야하니 보내준 쿠팡링크에 있는 쌀을 사보내라 함 “꼭 그 쌀이어야한다”함 ㅋㅋ 무슨 유착관계인지 모르나 꼭 그쌀로 사보내라길래 쌀도 사보냄 말은 유창유수이나 결론만 말하자면 <이루어진 건 개뿔 아무것도 없음> 돈은 돈대로 쓰고 이루어진건 아무것도 없었고 마음에 상처만 더 입음. 그 뒤로 천명에서 종종 다른 “선생님” 이란 분들께 상담 받았으나 그들이 말해준대로 이루워진 것 또한 지나고 나니 아무것도 없음 돈은 돈대로 받으면서 맞는 것도 없고 가끔 너무 답답할때 500원 상담에 질문올리면 꼭 답글 달아주는 사람들만 달아주던데ㅋㅋ 답글 달아주는 사람 중 꼭 ㅂㅅㅇㅈㅎㄱ 이 사람도 빠지지 않고 담 ㅋㅋ 무속인들이 활인업. 사람을 살리는 업종이라 활인업이라고 하던데 글쎄요 천명이라는 영리가 목적인 플랫폼에 입점한 “선생님”들 활인을 하고 있나요? 물론 정말 좋은 분들도 많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많으니 당하지 마시고 그냥 마음이 너무 힘들땐 처절하게 울고 기도하고 화도 내고 소리도 지르고 울부짖으세요 힘들면 힘든대로 있어도 되더군요 당시엔 너무 힘들어서 죽네 사네 해도 잘 아시겠지만 시간이 약입니다 우리의 모든걸 해결해 주는 건 시간 밖에 없어요 집이 팔릴까요 시험붙을까요 등등 단순히 이런거 말고 정말 마음이 너무 힘들어 무너질 때엔 너무나 연약해져있기 때문에 본인을 잃고 이말에 휘둘리고 저말에 휘둘려버립니다 저처럼요 열심히 일해 번 피같은 돈… 허무하게 날리는 일 없으셨으면 좋겠어요 모두 전 천명 이제 영원히 지우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