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정도 만난 남자친구랑 3달 전에 헤어지고 이도저도 아닌 상황에 답답해서 진짜 많이 봤네요 제가 마음을 좀 가라앉혀서 그런가 슬슬 선생님들께서 주시는 공수도 비슷해져서, 후기 남겨봅니다
ㅎㅇㄷㅇㄱ 선생님
- 상대는 미련이 남아서 여지를 주고 있지만, 이 연애를 계속할지 말아야 할 지 갈팡질팡하는 중
- 둘 다 자존심 때문에 서로 "네가 굽혀라" 하는 상태
- 연락하면 도망가는 타입이라, 잊고 지내면 그쪽에서 먼저 연락 옴. 다른 사람도 가볍게 만나며 바람 쐬기
- 그 사이에 상대가 여지를 주거나 얼굴 보는 일은 생기고, 재회는 12월 중순, 연말 전
- 다만 다시 만나도 답답한 부분은 그대로라서, 내 마음이 더 빨리 식을 수 있음. 재회 이후 내가 먼저 이별을 고하게 될 것 같음
- 상대가 서툴고 내게 잘 못 대한 부분이 있긴 하지만 날 좋아한 마음은 진심이었음
-> 연애 할 때는 나 좋다고 하는 사람이 그래도 한 두 명 있었는데 헤어지니 이성이 아무도 없는 거 맞추심. 그냥 지금이 이성이 없는 시기라고 하심. 사귀고 나서 몇 달 안 되어서 궁합...? 처럼 한 번 상담 받은 적이 있는데, 그 때 말씀드렸던 남자친구 정보를 기억하고 계셨고 제가 마음을 잡고 있게끔 다정하게 말씀해 주셔서 좋았어요. 상담받으면서 계속 오! 맞아요! 이랬네요ㅋㅋ
ㅇㅇㅇㄹ 선생님
- 상대방은 마음이 남아 있지만, 이별이 충격이었고 상처·경계심 때문에 다가오기를 망설이는 중
- "다시 만나도 똑같을 것 같다" 는 생각이 크고, 연락이 자주 오는 게 부담이라 답을 못 하는 것
- 추석 이후로 마음이 조금 부드러워졌고, 내가 연락 안 한 공백이 오히려 도움이 됨
- 지금 연락하면 안 좋으니 최소한 11월 초까지는 참기. 그쪽 연락은 느리고 애매하게 오고, 와도 바로 재회가 되는 그림은 아님
- 그 사람이 연락 온 뒤로 재회까지 최소 한 달은 걸림. 나중에 연락할 땐 사과보다 그 사람이 상처받은 걸 이해하고 있다는 걸 전하기
-> 2년 전에 저희 사귀는 시기랑 상대 속마음을 정확하게 읽어주셨어요. 헤어진 이후 불안할 때마다 의지가 되어주시는 선생님이세요. 현재 상황도 그렇고 흐름도 그렇고 늘 예령 쌤이 짚어주신 대로 흘러가는 것 같아요. ㄹㅇ 짱신기함. 상대가 저랑 얘기할 때 했던 말 선생님이 상담 때 고대로 말씀하시면서 00 라고 생각하셨을 거 같아요. 하셔서 소름 돋았어요.
제가 당장 뭘 해야되는지 애매한 부분 없이 확실하게 길을 제시해 주셔서 상담받고 나면 많이 개운해지는 것 같아요. 엄청 용하신 듯.
ㅇㅅㅅㅇ 선생님
- 상대는 내 연락을 기다렸고 반가웠지만, 헤어진 것도 다시 연락한 것도 다 내 맘대로라고 느껴서 덥석 받아주고 싶진 않았던 것
- 카톡을 안 읽은 건 어떻게 답할지 몰라서. 이별을 당한 입장이라 보고 싶었다는 마음을 들키고 싶지 않은 것
- 차단 안 하고 전화 받는 건 내가 완전히 포기하게 만들고 싶지 않아서. 그 사람도 재회를 원하고 있음
- 재회는 가능. 지금은 일이 바빠서, 시간적 여유가 생기면 재회 얘기를 하려는 마음이고 내가 기다려줄 거라 생각함
- 내가 죽어도 연락 안 한다는 가정 하에 12월 안에 연락 올 거 같음
-> ㅇㅇㅇㄹ 선생님이랑 거의 비슷하셨어요. 파바박 말씀해주시는 타입은 아니지만 진심으로 제 얘기에 공감해 주시고, 같이 화도 내 주시고, 그러면서도 상대 성향이나 속마음을 굉장히 잘 봐주셔서 사귀기 전부터 지금까지도 많이 의지하고 있는 선생님이세요. 정말 잘 봐주시는데, 생각보다 천기누설에 잘 안 올라오시는 것 같아서 아쉬워요.
다른 분들은 제가 상담을 받으면서 조금 응...? 싶던 부분이 있어 기재하지 않았으나, 일단 부정은 없었고 전부 긍정이었습니다! 이제 12월달까지 가만히 기다리는 일만 남았네요 좀 힘들긴 하지만 잘 버티고 좋은 소식 가져오겠습니다:)
천명 상담내역이 인증된 100% 실제 후기예요
재회 점사 후기 남겨요
애정
이진
조회 1 · 22분 전
고민종류
#재회
이진님이 인증한 상담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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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예령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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