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인지 모르겠지만
유독 마음이 지치고 힘든 날이 있는 것 같습니다.
본인의 마음이 중심이 잘 잡혀있다면
괜찮을 것도 같은데..
전 그러지 못한 사람인지라
이리 휩쓸리고 저리 휩쓸리고..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마냥
늘 흔들리는 것 같습니다.
유연성을 가진 마음이지 뭐~
하고 웃어 넘길 때도 있지만
요즘 이상하게 더욱 마음이 먹먹하고 묵직한 것 같네요.
따뜻한 물에 샤워하고 빨리 잠자리에 들어야겠습니다.
역시 이럴 땐 잠이 최고라는 생각이 드네요.
내일은 날씨도 맑아지고 마음도 맑아지길...
다들 좋은 밤 되세요.^^
마음이 지치고 힘들 때..
일반
라스트
조회 95 · 2021.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