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 외국 카페에 혼자 갔는데
약간 스페인? 칠레? 이쪽 느낌이었어요🙄
커피를 주문하려는데 뒤에서 흑인 뚱뚱이 못난이 남자가 엉덩이를 주물럭 거리길래 영어로 욕해줬는데 또 만지더라구요? 그래서 한국어로 욕 씨게 박으면서 발차기 겁나함. 너 나 쳐다보지말라고 죽여버린다고 영어로 쏘아붙이니까 그제거야 구석에 쭈그러져 있더라구요
암튼 음료를 주문하고 받으려는데 음료가 잘못 나왔어요.
옆에 잘생긴 현지인 남자꺼란 바뀐거에요
그래서 직원이 그냥 이걸로 마실래? 아님 새로 해줄까? 물어서 새로 해달라고 하니까 그럼 시간이 좀 걸린다더라구요?
그러니까 옆에 있던 훈남 외국인이 그럼 옆골목가서 나랑 담배나 피고오자 해서 그래 하고 쫓아가서 담배 받고 앉아서 피려는데 옆에 앉은 남자가 갑자기 제 귀를 씨게 잡더니 으에에에ㅔㄱ 이게 뭐야!!!!! 하는거에요ㅡㅡ
너무 놀라서 왜왜!! 하니까 막 잡은 귀를 흔들면서 너 이거 귀 속에서 소리 안들려?! 이러길래 안들린다했죠ㅠㅠ
그니까 걔는 야 이게 이렇게 굴러다니는데 어케 소리가 안들려?! 오마이갓 지져스 ㅇㅈㄹ하면서 귀를 겁나 세게 잡고 막 이리저리 흔드는데…
너무 수치스러운 개꿈을 꿔서 주절주절 해봤습니다
기분나빠요
일반
뿌꾸밍
조회 128 · 2022.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