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말이 참일까요. 
사람사이의 일이 사실 변수가 너무 많긴하죠 

현 상황이 너무 스무쓰해도 내일 당장 남이 될수도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될수도 있고 
말 한마디에 모든게 틀어질수도 모든게 잘 될수도 있고
아무일 없다가도 한순간에 와르르 무너질수도 있는게 사람관계 잖아요. 뭐 없다가도 계기 하나로 다시 붙기도 하고
죽어도 쟤는 아닐것 같았는데 술김에 애정이 생길수도 있고

너무 복잡하고 감정적이고 변수가 많긴 하죠.... 
노력 여하에 따라 가장 많이 바뀌는것 이기도 하구요. 
건강 재물 명예 이런것보다 예상이 안되고 가변적이여서 미래공수가 힘들것같긴 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를 너무 잘보는 서로 다른 몇몇 집에서 같은 미래공수를 주셨다면 

그게 결국 사실 운명인걸까요...?
발버둥 쳐도 바뀌지 않을........?
막 어마어마한 변수가 없는 한 이미 정해진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