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을 여쭤보고 싶은데 ㄱㄱ ㄱㅈ ㄹㅇ쌤한테 한번 받았고 다시 한번 더 받아볼까요 아니면 신점으로 ㅂㅍ ㅁㅅ쌤 예약해서 기다려볼까요...질문하기도 전에 말씀해주시는 선생님들께 상담 받고 이 답답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떨쳐보내고 싶어요.. 내용이 선생님마다 자꾸 다 달라서 오히려 더 혼란스러운 마음이에요. 잘 맞았다하는 선생님 있으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ㅠㅠ 왜 못 잊고 미련만 남긴 채로 천명에 들락날락 하는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힘드네요.. 저 떠난 사람은 깔끔히 잊으면 될텐데 이게 안되서 정말 답답해요 좋지 못한 결과 나오면 또 혹시 몰라 기대하며 상담 또 받아보고, 막상 좋은 결과가 나와도 공수가 한번 지나버리니 다시 불안해지네요 현재 저 자신을 붙잡고 공부에 몰두하는 게 시급한데도 이러고 있는 자신이 그저 슬프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