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 타로 세번 본 후기

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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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3

조회 1468 · 2021.12.23
ㅎㄷ ㄷㅂ 선생님 11월달 말 ㅅㅇ ㅅㄱ 선생님 12월달 초 ㄱㄴ ㅊㅇ ㅇㅇㄹ 선생님 12월달 초중반 에 봤고요. 세분 다 큰 틀은 현재의 인연은 끊겼지만 미래의 인연이 끝나지 않았다고 하셨습니다. 다만, 연인의 인연이 아니라 친구의 인연이라고 친구로서 오래 알고 지낼 거라고 세분 다 점사의 큰 틀은 같으셨네요. ㅅㄱ 선생님과 ㄷㅂ 선생님은 1월 중~말에 가볍게 안부차 연락 올 거라 하셨고, 내년 중반에 직접 만나서 대화할 수 있다고 하셨어요. 다만 ㅇㅇㄹ 선생님께서는 먼저 연락이 온다면 3~4월에 상대방에게 변화가 생겨 한 번 연락해볼까,하고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 봐주셨는데, 이 때가 아니면 확실한 연락은 5~6월달로 보셨네요. 세 분 다 먼저 연락한다면 재회나 연락을 당겨올 수 있다고는 하셨는데. ㅅㄱ 선생님만은 어차피 연락 올 것 같으니 먼저 하지말라고 하셨습니다. 하면 제 멘탈 유지가 힘들 것 같다고, 많이 힘들 거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도 한다면 2월초를 주셨어요. ㅇㅇㄹ 선생님께서도 1월말도 나쁘진 않지만 2월초가 가장 운이 좋다고 해주셨네요. 점사가 겹치는데, 믿어도 좋겠죠? 세분 다 상담자인 제게 너무나도 친절하셨고, ㅅㄱ쌤과 ㅇㅇㄹ쌤은 먼저 더 물을 것이 없냐고도 해주셨습니다. 상대 성향과 상황은 어느 이상 맞추셨어요. ㅎㄷ ㄷㅂ 선생님은 방문이었고, 제가 본지 오래 되어서... 일정 막 끝내고 오셔서 봐주셨던 건데도 친절하셨던 것만 남아있네요. 유일하게 상대 나이를 정확히 맞추셨어요. ㅅㄱ쌤은 확실히 희망고문 없으셨어요. 친구로는 오래 알고 지내겠지만 연인 사이로는 신의 힘을 빌려도 정말 힘들 거라고. 연인은 포기하라고 강하게 말해주셔서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다만 제가 못 믿겠는, 맞지 않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어 조금 망설이다 별점을 드린 기억이 있습니다. 선생님이 맞추신 거라면 엄청 죄송할 것 같아요 ㅋㅋㅠ 따지면 제 문제이니 시원하게 답 얻고 싶으시다면 ㅅㄱ쌤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ㅇㅇㄹ 선생님께선 된다/안된다. 정말 안되는 경우에만 단호하게 말씀해주시는 것 같았어요. 그러니까... 부드럽게 전달해도 좋은 것은 좋게. 이건 정말 그대로 전달할 수 밖에 없다만 단호하게 말해주셨네요. 저 같은 경우는 연인은 안 된다고. 친구로서 오래 잘 지낼 인연이라고 해주셨었어요. 세 분의 큰 틀이 비슷하니 친구로서의 재회는 가능하겠죠? ...도움이 될까 싶어 후기 겸 기록용으로 글 남깁니다. 공수는 아직 멀어서, 맞는다면 또 남길게요. 내년초에 공수가 바뀌지 않았는지 확인 차 겸사 여러 운세를 볼 겸 ㅍㄱ ㄱㅅㄹ 선생님 타로 예약도 잡아둬서... 제 일 하면서 보내고 있네요. 다들 마음 고생은 적게 하시고 재회 성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서로 재회 할 거라고 바라봐요^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