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취업 문제로 약 20여분께 신점을 봤어요.
저는 타로는 안 믿는 편이고,
가까운 결과운은 사주보다 신점이 맞는 것 같아서
천명에서 유명하다는 쌤들 골라보았어요.
근데 15명이 모두 답이 제각각이라
이쯤되면 공수라는게 정답이 있긴 한가 싶어요.
제가 지원한 곳이 총 5곳이라
경우의 수로 아~주 다양한 답이 나오네요.
이쯤되면 찍어맞춘 선생님이
잘 보는 선생님으로 둔갑하는게 아닌지?ㅎㅎ
신이라고 모든 걸 아는게 아닌가봐요.
또 미래도 정해져있지 않나봐요.(큰 틀만 있는 듯..)
두달 뒤에 결과가 나오면 후기 종합해서 올리겠지만..
정답이 모두들 다르니까 점 보는 거 돈낭비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추신으로, 결과에 상관없이 상담 방식 자체, 말투가 띠껍고 불편한 분들로는 ㄱㄴㄱㅎ ㅊㅅ, ㄷㅈ ㅅㅈ, ㄷㄷㅁ ㅇㄲ 이렇게 있습니다.
통화 사이 공백 없이 대화 잘 이끌어주시고 공수가 맞는지는 아직 모르지만 잘 보신다고 느낀 분은 ㄱㅇ ㅅㅇ, ㄱㅇ ㅇㅂ 있습니다.
자세한 후기는 2달 뒤 남길게요🙂
15개 점사가 모두 제각각.. 믿을 수가 없어요
일반
피글렛#4
조회 710 · 2023.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