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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대회] 후기대회 찍먹하옵니다 (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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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뱀

조회 275 · 2023.02.16
안녕하세요 푸른돼지입니다. 후기대회가 열렸다고 하여 저도 참가를 찍먹해볼까 합니다. 천명에 계신 선생님과 천명에 계시지 않은 선생님들 여러 선생님들께 점을 받았었고 제가 받았었던 내용 중 소름돋았던 신점 내용들과 또 제 부모님께서 저를 낳으신지 얼마 되지 않으셨을 때 저에 대해 받으신 신점 썰을 말씀드려보겠습니다. LET'S DO THIS~~!! 1. 신명 外 선생님-강원도 주문진에 계신 어느 한 무당선생님 (존함이 기억이 안나 이렇게 표시합니다.) 2020년 1월 1일 새해 일출을 보러 저희 가족은 주문진으로 새해 일출맞이 여행을 갔었고 동시에 저는 정시를 준비중인 수험생이였습니다. 마침 저는 예체능 전공임과 동시에 수시에서 전멸을 하였기에 최후의 발악으로 정시를 준비하는 상황이였고요. (점을봤던 신당 이름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제 입시가 잘 될지 신점을 봐보는게 어떻겠냐고 아버지께서 권유를 하셨고 저하고 동생 둘이서 숙소 근처에 있는 점집에서 신점을 봤습니다. 신당은 뭔가 시골에 있는 가정집? 별장? 그런 파란 지붕의 기와집 같은 느낌의 집이였어요. 동생-저 이 순서대로 점을 봤고요. 동생이 얹짢은 표정으로 나오고 제가 들어갔습니다. 생년월일을 말씀드리니까 정시는 잘 될거고 3-4년 후에 이동수가 들어와 있다고, 한 번 겪어보라고 말씀하셨는데.. 막상 3년이 지난 2022년 여름에 원래 다니던 학교에서 다른 국립대로 학점교류생으로 저 혼자 선발되어 파견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래서 그 기억을 되살려보니 소름이 돋았던 기억이 있네요. (동생이 받았던 공수도 맞았는데 동생은 대학을 가긴 갈건데 조금 오래걸릴거라더니 결국 N수를 면하지는 못했네요😢) 2. 천명 內 선생님 - ㅇㅊ ㅇㅅㄱ ㄱㅅ 선생님 얼마 전에 이 선생님께 전화로 신점받았었고, 최근에 후기를 남겼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후기의 연장선이라고도 봐도 좋으실 것 같습니다! :) ㅇㅊ ㅇㅅㄱ ㄱㅅ 선생님께 신점을 최근에 재상담 받았고 기도까지 무료로 받았습니다. 이 내용은 제가 최근에 천기 커뮤니티 신점 후기에 남겼었죠. 추가로 바로 오늘 기적같은 일이 또 일어났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동생은 N수를 면치 못했고 비록 한 달 전까지 3수생의 운명을 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ㄱㅅ 선생님께 재상담을 받았을 때 친척분의 원혼이 가족의 운기를 꽉 틀어막고 있다고 달래주고 보내준다면 잘 풀릴거라고 하셔서 무료로 선생님께서 기도를 해주셨는데 동생부터 운이 풀리는지 오늘 길고 긴 입시가 대입 3관왕으로 끝이 났네요. 소름이 돋았지만 진짜 형제인 제가 감격스러웠습니다. 추가로 저도 잘 풀린다는 공수를 해주셨는데 동생의 사례를 보니 괜사리 기대도 되더라구요ㅎ 다시 한 번 이 자리를 빌어 ㅇㅊ ㅇㅅㄱ ㄱㅅ 선생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3번 <제가 태어난 지 얼마 안되었을 때 부모님께서 저에 대해 받으신 공수 썰(번외)> 여기서부터는 약간 부록의 느낌이네요. 번외라고 할까요? 부모님께서 저를 낳으시고 제 이름을 저희 친조부모님과 함께 지으실 때 저에 대해 신점을 받으셨다고 하는데 기가 막힌(?) 썰을 제가 대학을 붙은 직후에 알려주셨고, 이 자리를 빌어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제 이름을 받기 전, 그러니까 제가 태어나기 얼마 되지 않은 신생아 시절에 저희 부모님은 저희 친부모님과 함께 제 이름을 추천받으러 여러곳을 찾아다니다가 신당으로 가셨다고 합니다. 저희 친할머니께서 조금 독특하신 편인건지 신당으로 가신 것인지도 모르겠지만 왜 신당으로 가셨냐고 여쭤봤지만 저희 친할머니께서 젊으셨을 때 신기가 있으셔서 예지몽을 많이 꾸셨는데 제게 그 예지몽을 꾸는 능력이 계승되었는지 알아보기 위해 신당으로 가자고 하셨다고 계속 그런 집착 아닌 집착을 하셨다고 하셨다네요..^^;; 아무래도 제가 저희 집안의 장손이다보니 그런 집착을 많이 하신 것 같다고 하셨고요.. 아무튼 신당에 가셔서 그 신당의 무당선생님께서 저희 부모님께 하신 말씀이 저희 부모님께 소름을 끼치게 하셨다는데요. "국립대는 무조건 갈거고 심지어 재수는 안하고 장학금까지 탈거다." 이 말씀은 제가 경북대학교에 입학성적 학과 수석으로 전액장학금을 받는걸로 적중되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공수를 기억하실 때마다 저희 어머니께서는 아직도 소름이 돋으신다고 하신다네요. 이상 제가 받았던 소름돋는 두 가지 공수와 부모님께서 받으신 소름돋는 공수 썰을 풀어드렸습니다. 이상 푸른돼지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신점 #인천연수구가시쌤 #주문진신당 #천명 #후기대회 #BLUEPIG #푸른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