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하신분들
2023.05.21
안녕하세요 재회 성공하신 분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ㅎㅎㅎ 저는 재회한지 육개월 넘어가고 있는 1인입니다 결혼까지 갈뻔한 사이인데 헤어졌던터라 시간이 반년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아직 서로의 부모님께 말도 못하고 있어요.. 서로간의 상처도 컸던 사던이고 부모님들께도 미안해서요.. 오늘 카톡을 보다가 남자친구가 저에대하여 어머니와 나눈 얘기를 보게되었습니다… 집안차이때문에 어머니가 저희 집을 무시하는 발언도 있더라구여… 몰래 확인한거는 제가 나쁜행동인데 그걸보고 나서 뭔가 기분이 싱숭생숭해요… 뭔가 둘이서 내년에 결혼하자 이렇게 말을 하고 만나는 사이긴한데 확실히 결혼은 집안의 행사이고 내가 또 다른 가족의 구성원으로 되는거기에 생각이 많아지네요ㅎㅎㅎ 그냥 얘기할 곳이 잘 없어 이렇게 글을 끄적여봅니다ㅠㅠ 날씨더운데 건강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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