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1년을 넘게 사귀면서 사소한 문제로 엄청 싸우고 헤어짐이 많았어요 자주 헤어지고 하다보니 이 관계가 너무 힘들어서 마지막으로. 헤어지자고 했죠 근데 막상 헤어지니보니 남자친구가 너무 그리웠어요. 제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지만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신점,타로를 네군데 정도 봤는데 다른곳은 별로 와닿지도 않았는데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선생님 신점을 봤어요 근데 말하지도 않았는데 제 상황을 이미 아시는 것처럼 말씀해주시더라구요 선생님의 말씀 속에서 점점 신뢰가 가고 결국에는 재회 비방을 하기로 했어요

솔직히 이런건 처음이라 반신반의하면서 했는데 비방하고 나서 5일만에 남자친구한테서 연락왔어요 미안하다면서 다시 만나자고 하더군요
원래는 남자친구도 성격이 자존심이 세고 먼저 미안하다고 말 잘안하는 편인데 이렇게 먼저 연락올 줄 몰랐는데 진짜 신기했어요
그래서 지금은 다시 재회해서 잘 만나고 있어요ㅎㅎㅎ

지금 남자친구를 다시 잘 만나게 해준 선생님께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