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되는 밤
2023.05.23
전남친이랑 헤어진지 4일째인데요.. 4일밖에 안된 게 더 신기해요.. 체감상 일주일 지난 것 같은데.. 4일내내 울고 보고싶고 그리워하고 항상 생각이 나는 것 같아요.. 웃다가 그냥 얘기했다가도 뜬끔없이 생각이나서 울적하고ㅎㅎㅎ.. 친구들 앞에서 운 적없어서 주변 친구들이 위로해주고 그 남자는 아니다! 잊어라!라고 하지만 연애하는 동안 저에게 정말 좋은 사람이였고 마지막 이별이 저에게 너무 상처였던 것 같아요.. 물론 이해도 되요 상대는 서로 너무 잘할려고 노력하다보니 꼬여버린 우리 관계에 대해서 많이 고민을 했고 확신이 안서다보니 마지먹 날에 혼자 정하고 제 연락을 읽기만 하지 답장을 안줬어요.. 알고보니 스스로 정하고 본인이 답장을 하면 여지주는 것 같아서 참았다고 이미 결정을 했는 데 본인땨문에 제가 힘들어할 것 같아서 비겁하고 나쁘지만 그렇게 결정하고 차단한다고 가버렸네요ㅎㅎ.. 하지만 밉지 않아요.. 그냥 다시 생각해줬으면 좋겠고 언제든 제 마음이 정리될 때까지 와줬으면 좋겠어요ㅎㅎ 헤어지고 중간에 전남친 친구가 갑자기 헤어졌냐고 자기도 저에게 관심있었다고 해서 난감햤어요.. 지금은 제가 아직은 전남친만 생각난다고 그랬네요

댓글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공감하는 이야기라면 댓글을 남겨주세요.
